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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배매산성 학술발굴조사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17. 6. 5. 11:49
완주군, 배매산성 학술발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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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매산성 서문지 주변 성벽, 관련시설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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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배매산성 서문지 주변 성벽과 관련시설 확인조사에 착수한다.
군은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영민)과 함께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협회장 조상기)가 공모한 2017년 비지정문화재 학술발굴조사에 선정됨에 따라 조사를 실시한다.
배매산성은 완주군 봉동읍 해발 121.6m 배매산 산봉을 감싸는 테머리식 산성으로 전북지역 백제 성곽 가운데 축조시기가 비교적 빠른 것으로 알려져 학술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돼 왔다.
발굴조사는 이달 초 본격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토성 축조기법과 변천과정, 백제 중앙세력의 전북 진출과정을 이해할 중요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배매산성과 함께 봉실산성, 구억리토성, 상삼리산성, 읍내리산성, 소향리산성 등 완주군에 산재한 백제계 산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중요 계기가 될 것으로 학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완주에 소재하는 다수의 관방유적에 기초조사를 진행해 문화재 지정과 보수정비 등 관련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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