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선화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준공

익산 선화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준공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교통약자 보호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행한 『선화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시는 총 97억원을 투입해 중앙체육공원 사거리에서 2공단 사거리까지 1.2km 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행자 편의를 위한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이 도로는 중앙체육공원과 초‧중학교, 아파트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으며 시내와 익산IC를 연결하는 주요노선으로 평소 고속주행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하는 등 보행자 안전에 대한 위험이 상존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돼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보행은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로 2018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익산 방문객에 대한 도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