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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미국 IGT Lighting(주) 투자양해각서 체결인구청년임신출산은퇴지역소멸 2017. 3. 31. 08:03
익산시·미국 IGT Lighting(주) 투자양해각서 체결
미국 IGT Lighting(주) 함열 LED 농공단지에 새 둥지 틀어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미국의 차량용 LED제품 제조업체인 IGT Lighting(주)이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IGT Lighting 김정훈 이사, IGT Lighting 정자춘 국내대표, 익산LED협동화단지개발(주) 김관식 대표 등이 참석했다.
IGT Lighting(주)은 향후 함열농공단지에 3년간 6만6천㎡에 4백억원을 투자하고, LED 관련제품을 생산해 국내와 동남아, 유럽 등 세계시장에 수출할 계획으로 1백여명을 고용할 예정인데 함열은 물론 북부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MOU체결은 국제문제로 중국 기업투자가 답보상태인 시기에 익산시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 본사를 둔 IGT Lighting(주)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남미 및 중동의 상업용과 주거용 고화질 평면 패널 제공업체로 판매매출 4,500만불에 직원 30명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함열농공단지에 투자의향을 적극 결정했다는 것.
IGT Lighting(주) 대표인 앤드류 박(ANDREW PARK)은 1999년 로스엔젤레스 상공회의소의 ‘올해 기업가’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IGT Lighting(주)의 정자춘 국내대표는 김제가 고향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공학박사 취득 및 세계 제1의 메모리 반도체 국가로 성장에 일익을 담당한 석학으로 풍력발전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인 비손에너지 설립자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IGT Lighting(주)이 우리시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익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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