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8년 국비확보 시동

익산시, 2018년 국비확보 시동

 

201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익산시는 16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1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사업발굴은 총 4차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330억 규모, 37건으로 익산시 원도심활성화 조성, 익산 근대문화자원 관광벨트조성, 함라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으로 향후 단계별 논리를 개발해 2018년 국비확보에 나선다.

 

 

 

 

특히 시는 건전재정 운영기조를 유지하며 대선과 정부추경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정당별․후보별 관심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추가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신규사업 발굴 완료 후에는 신규 및 계속사업 전체에 대한 중앙부처 건의액을 결정하고, 내달부터 본격 중앙부처 방문, 지역출신 공무원과 간담회 등의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2018년에도 국가경제 회복세와 정부세입 불확실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울 전망이다”며 “지난 몇 년간 전직원이 똘똘 뭉쳐 목표한 국비를 확보한 만큼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