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6년 군세 결산액 863억 ‘역대 최고’

완주군, 2016년 군세 결산액 863억 ‘역대 최고’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확보 어려움에도, 2016년도 완주군 군세 결산액이 역대 최고액인 8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민선5기 마지막 해인 2013년 621억에 비해 242억(38.9%), 2015년 791억에 비해 72억원(9.1%)이 증가된 것.

 

 

 

 

특히 이 같은 증가추세로 볼 때, 2019년에는 군 세입 예산액이 1천억을 무난히 달성하는 등 조만간 본격 세입예산 ‘1천억 시대’가 도래 할 전망이다.

 

 

 

 

2016년도 세수 증가요인은 혁신도시 대단위 아파트·원룸·주상복합건물 등 신·증축 증가와, 산단 사업체 증가, 토지 공시지가·주택가격 상승, 차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

 

 

 

 

이 같은 자주재원 증가는 군민을 위해 쓰일 예산이 증가됐다는 것으로,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창출, 어르신 복지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추진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 숙원사업 해결의 재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