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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6년도 시세 결산액 1,752억 원 ‘사상 최고’<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7. 2. 1. 11:56
군산시, 2016년도 시세 결산액 1,752억 원 ‘사상 최고’
- 최근 10년간 973억(2.3배) 증가, 시세 2천억 원 시대 눈 앞
국내외 경기침체로 세수확보 어려움에도 군산시가 2016년도 시 세입 결산결과 1,752억 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민선 4기 첫 해인 2006년 779억원에 비해 973억원(124.9%)이 증가해 10년 만에 자주재원인 시세가 2.3배 확대된 것이며, 2015년 1,582억원에 비해 170억원(10.7%)이 증가된 것.
이 같은 증가추세로 볼 때 2019년에는 시 세입 예산액 2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 본격 세입예산 2천억 시대가 도래 할 전망이다.
자주재원 증가는 시민에 쓰일 예산이 증가됐다는 것으로, 경제활성화·관광광역화·어린이행복 추진에 기여함은 물론 숙원사업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 복지증진에 사용하게 돼 세수부족으로 힘든 시 살림에 단비와도 같은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016년도 세수 증가요인은 5년경과 산단 감면분 과세전환과 미장택지, 페이퍼코리아, 신역세권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대단위 아파트단지, 원룸, 주상복합건물 등 신․증축 증가와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및 새만금지역 개발심리에 따른 토지 및 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화하는 세제환경에 능동적 대응 및 홍보 강화, 과세자료의 정확한 조사․정비로 세원누락 방지, 산업단지 공장 신․증축 및 대형건축물, 유흥주점, 골프장 등 사치성 중과재산에 대한 일제조사,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위한 세원관리 강화 등 철저한 세입관리로 자주재원을 확충한 결과로 분석됐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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