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도시계획도로 개설 적극추진

 

 

 

 

 

 

 

 

 

 

완주군도시계획도로 개설 적극추진

 

 

 

 

-삼례역~금마교 등 12개 노선에 42억 투자

 

 

 

 

완주군이 올해 43억원을 들여 삼례역∼금마교(중로1-1호선) 공사 등 12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추진구간은 설계가 완료된 삼례역∼금마교(중로1-1호)을 비롯해 삼례우석대-우남맨션(소로2-35호), 완주경찰서∼봉동보건소(중로1-19, 중로2-19호), 봉동시장 내 도시계획도로(소로3-11호) 등이다.

 

 

 

 

 

또한 이서농협∼오목마을, 소양 송광∼대흥마을, 소양 망표교∼황운교제방, 고산 관동∼좌포마을도 공사가 추진되는데 군은 이달부터 용지매수에 나서, 동절기가 지나면 즉시 공사를 추진해 조기 공사가 완료되도록 할 예정이다.

 

 

 

 

12개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해 개인 재산권을 보호는 물론, 주거밀집지역 화재 시 소방차량의 긴급출동으로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가 기대되고 상하수도, 통신, 전기, 가스 등 기반시설 설치를 용이케 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 균형개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춘식 경제안전국장은 “빠른 사업으로 계획된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도록 중점을 두겠다”며 “도시계획도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도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