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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의 시국, 현대차전주공장도 파업, 지역경제 그림자-현대차전주공장,현대자동차전주공장노동근로퇴직안전사고중년층 2016. 12. 1. 11:53
난마의 시국, 현대차전주공장도 파업, 지역경제 그림자
-노사분규로 엄청난 생산차질에 이어 시국이 발목 잡을 수도
-탄핵·퇴진·하야·개헌·조기대선 정국 꼬이면 파업에 가세할 수도
-자칫 정치가 경제발목 잡을 가능성 짙어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퇴진, 탄핵’을 둘러싼 갈등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총파업까지 비화돼 임금협상과 파업 등으로 올해 3조1천억 안팎 생산차질을 빚은 현대차 울산·아산·전주공장 파업이 확대될 수도 있어 지역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특히 ‘개헌‘과 ’조기 대선‘ 시기와 방법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면, 현대차전주공장 총파업도 유동적이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가능성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북경제에 발목을 잡을 수 있어 정치권이 시급히 난국을 해결해야 한다.
완주봉동 소재 현대차전주공장과 울산·아산공장 등이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24차 파업과 특근거부로 총 3조1천억 생산차질을 초래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생산하는 전주공장 직원은 전국 8~9%인 5천여 명에 매출액은 전국 3~4%를 차지한다.
비록 전주공장이 현대차 전국 생산액과 직원 비율은 적지만 전주·완주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혜택과 도움을 줘 왔으나 그간 임금협상을 둘러싼 파업과 특근거부에 이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노총금속노조 총파업에 전주공장도 30일, 1조가 두 시간, 2조가 두 시간씩 동참했다.
아울러 ‘하야와 퇴진, 탄핵에 개헌 및 조기 대선’이 맞물리며 난마처럼 얽힌 정국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경우, 총파업 추가 가능성도 거론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가능성에 설상가상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으로 작용할 조짐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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