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 조선소 ‘도크’ 폐쇄 막고 예산확보 차 국회방문

<문동신 군산시장과 박정희 군산시의장이 정세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도크폐쇄가 안되도록 힘써 줄 것과 군산 현안관련 예산증액을 요청했다>-사진 군산시 제공

문동신 시장, 조선소 ‘도크’ 폐쇄 막고 예산확보 차 국회방문

 

 

 

 

 

문동신 군산시장과 박정희 시의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의장을 비롯, 기재위원장, 예결위원을 만나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 등 조선업 구조조정 해결과 17년 국가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문 시장은 정 의장을 만나 조선소 도크 폐쇄 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손실을 설명하고, 도크 유지를 위한 선박건조 물량배정과 인력유지 등 조선소 존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재위 조경태 위원장도 만나 도크 폐쇄 시 조선산업 인프라와 기술인력에 막대한 손실과 경쟁력 약화로 조선소 유지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금과 인력 지원책을 건의했으며, 예결위 소위위원인 김태년·김동철 의원에는 미반영· 과소반영 사업 예산증액을, 삭감우려 사업은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