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호남권 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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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호남권 정책협의회 개최 -

 

 

 

 

 

 

호남권 상생발전의 기틀 다졌다

 

 

▶ 전북, 광주, 전남 시‧도지사 모여 협력방안 논의

 

 

▶ 전라도 천년 기념 11개 사업 발굴, 추진체계 마련 등 T/F 운영키로

 

 

▶ 호남권관광벨트 구축 등 기존 협력과제 성과 공유, 발전방안 모색

 

 

 

 

 

송하진 전북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는 19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10회호남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해 기존 협력과제와 전라도 천년 기념 발굴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연대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호남권 관광활성화 컨퍼런스’와 함께 마련됐으며, 11개 협력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8년 전라도 명명 천년을 맞이해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 중인 천년 기념사업 발굴현황과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그동안 호남권정책협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추진 중으로 ▲ 서해안철도 건설, ▲ 호남권 인사교류, ▲ 시․도립 공연예술단 교류, ▲ 호남권관광벨트 구축, ▲ 천년기념사업 공동추진, ▲ 호남․전라선 증편, ▲ 탄소섬유CNG용기 시내버스 보급협력, ▲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 서울~제주고속철도 등 11개 과제에 힘을 모아 호남발전 디딤돌로 활용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간 발굴된 ▲ 천년 정사正史 편찬, ▲ 천년문화유산 복원, ▲ 지역 이미지 개선과 홍보물 제작, ▲ 천년 기념 학술대회 및 특별전시, ▲ 천년 기념식, ▲ ’18 전라도 방문의 해 지정, ▲ 천년기념상품 개발, ▲ 전라 밀레니엄파크 조성, ▲ 천년 랜드마크 조성, ▲ 백두대간․호남정맥 생태관광 추진, ▲ 천년역사 문화관광 활성화 등 11개 천년 기념사업이 보고됐다.

 

 

 

 

 

 

송하진 지사는 “휴수동행携手同行, 서로 손을 잡고 함께 가자.”며, “호남권 3개 시도가 자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면 시민․도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호남을 만들 수 있으니, 호남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