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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바이오산업」을 전북경제의 마중물로 키운다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6. 7. 28. 12:07
전북도,「바이오산업」을 전북경제의 마중물로 키운다
- 전라북도 바이오산업육성 위원회 출범
▶ 산학연 등 37명 전문가로 위원회 구성
- 농생명 등 특화된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 수립
전북도는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본격화하기 위해 ‘전북도바이오산업육성위(위원장:정무부지사)를 구성하고, 28일 제1회 전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바이오산업 주요정책 결정·조정과 자문을 위한 본위원회와 정책개발과 사업발굴 기획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3개 분과위(바이오소재, 농생명, 라이프케어)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 체계구축을 위해‘바이오산업육성위 운영방향’을 결정하고, 도내 바이오산업 현황 및 육성계획, 정부정책 동향에 설명을 듣고, 산학연 등 분야별 위촉위원의 현장목소리를 통해 전북 바이오산업 정책방향 수립에 반영할 의미 있는 회의가 됐다는 것.
한편, 국가과학기술위 전문위원인 대전대 현병환 교수는 세계각국이 바이오를 최우선 투자분야로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규모는 ‘13년 330조원(2,620억불)에서 ’20년 635조원(6,296억불)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OECD는 ‘30년께 ‘바이오경제시대’ 도래를 전망한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도 ‘14년 7조5,935억원에서 ’20년 16조원으로 2배 이상 증가가 전망되는 등 바이오산업은 최근 5년간(‘10~’14년)동안 연평균 7% 성장률로 제조업 2.8%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위원은 바이오분야를 전북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바이오소재·식품’, ‘바이오화학’ 등 차별화된 강점과 잠재력을 활용한 선점대응을 주문하며, 먹거리형 단순가공 농식품을 고부가가치 첨단 농생명산업으로 고도화를 위해 바이오 기반 융복합산업으로 영역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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