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종분소 개소된다.

전북도 세종분소 개소된다.

 

-27일 국가예산 확보 전초기지 세종분소 개소

-정부청사와 접근성이 우수한 세종중앙타운에 27일께 개소

-정책대응능력 강화 및 국가예산 확보 중점관리

 

 

전북도는 7월말 세종분소를 개소해 중앙부처에 대한 신속대응으로 정책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부처단계부터 중점관리해 국가예산 확보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전북도 상반기 조직관리 계획에 따른 ‘전북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7.8공포)돼 법적근거가 마련돼 세종청사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임차료가 저렴한 장소를 선정해 임차계약 후 사무실 공간배치 및 리모델링, 정보통신 장비구입과 설치, 인사배치 등이 완료돼 27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간다.

 

 

 

세종분소 설치이유는 중앙부처 세종이전이 마무리 됐는데도 중앙부처와 도 본청과 가교역할을 하는 서울사무소가 장거리에 위치해 한계점 보완 등을 위해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타 시도도 세종사무소(전북 포함한 11개소) 설치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는 기존 서울사무소 기능보완과, 서울사무소와 세종분소간 역할을 재정립해 도정성과를 제고 하도록 업무를 분담하고 국가예산 확보, 중앙부처와 유기적이고 신속한 업무대응, 중앙부처 공무원과 긴밀한 유대관계 및 정책동향 파악 등 중요해지는 중앙부처 관련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