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에 폭염속 행보

 

 

 

 

            

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에 폭염속 행보

 

 

 

 

 

 

▶ 기재부 2차심의 막바지 단계, 주요사업 및 쟁점사업 반영위해 기재부 예산실 방문

 

- 예산실장 및 예산총괄·사회예산·경제예산·복지예산심의관 등 5개주요 핵심 예산심의관 방문 사업반영 건의

 

 

▶ 서울사무소 세종분소 개소에 따른 직원격려 방문도 병행

 

 

 

 

 

 

전북도는 ‘17년 국가예산 주요 중점 및 쟁점사업 반영을 위해 현재 기재부 2차심의 막바지 단계인 중요시점에 지휘부가 총력 대응활동을 전개한다.

 

 

 

27일 송하진 지사는 기재부 예산실장, 예산총괄·사회예산·경제예산·복지예산심의관 등 5개 주요 핵심 예산실장·심의관을 만나 현재 기재부 심의단계에 쟁점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17년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재부는 6월30일까지 1차 삭감심의, 7월30일까지 2차 이슈사업 심의, 8월10일까지 3차 심의를 마치고 9월2일 국회에 정부예산을 제출할 예정인 바, 전북도는 1차심의 삭감사업과 부처 미반영 사업을 도지사 등 지휘부가 기재부 예산실 설득으로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 및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 면담에서 2020년 완공을 위해 ‘새만금 남북2축’,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예산증액을 건의했고, 예타가 진행 중인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의 예타통과와 내년 예산반영 필요성 및 상용차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용차 전장 기능안전 솔류선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박춘섭 예산실장을 만나 동학특별법 근거로 지난 2년간 국비로 지원해오다 지방비 50% 부담을 요구하며 예산이 미반영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사업’ 전액국비 추진과 내년 6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태권도명예의전당 건립’과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 8개 선도사업 예산반영, ‘새만금 시범지역 조성’ 예산반영을 강력 요구했다.

 

 

 

 

또한 사회예산심의관 및 총괄예산심의관 면담에서는 새만금에 대한 과감한 예산반영과 새만금 바다환경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전력시지중화’에 총사업비 변경을 건의했다.

 

 

 

아울러 27일 개소한 서울사무소 세종분소(세종시 어진동)를 방문해 관계직원을 격려하고 중앙부처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정책 대응능력 강화와 국가예산 확보 전초기지로 활용되도록 주문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