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서 미, 중, 일, 러 등 학자 모여 국제학술대회

전주대서 미, 중, 일, 러 등 학자 모여 국제학술대회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에서 한국과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학자들이 참여하는 대형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이 대학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24~25일 주최하는 ‘근현대 동아시아 식민통치와 지역공동체의 변화’(Colonialism and thechange of local communities in modern East Asia) 학술대회다.

 

 

 

이 학술대회는 전통적 정주공간인 ‘지역’과 ‘지역공동체’ 변화를 유교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지배성을 파악하고, 유교적 사회인식 변화상을 파악해 보려는 것.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4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설립됐으며 교수와 석박사 연구원 등 20여 명이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이데올로기’를 타이틀로 인간과 지식, 공간과 법제의 융합적 연구를 하고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