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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평화육교 재가설 '대체도로도 없이 추진‘
    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6. 6. 13. 10:08





    익산, 평화육교 재가설 '대체도로도 없이 추진

     

     

     

    -주민, 공사기간 2년 대체도로나 가교 요구

    - 익산시, “열악한 재정에 가교예산만 1백억, 제일@도로나 멀리 산업도로 우회방침

     

     

     

     

    익산시 목천동에서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터미널로 진입하는 호남·전라선 분기점에 설치된 평화육교노후화로 실시되는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이 공사기간 2년간 우회할 대체도로나 가교도 없이 추진돼 평화동과 목천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한다.

     

     

     

    특히 재정이 극히 열악한 익산시는 시비만 190억원이 들어갈 평화육교 재가설에 올해 달랑 10억원만 반영했는데 우회할 가교에만 1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논 가운데로 통하는 제일아파트 2차선 도로와 멀리 국도 23호 산업도로를 우회시킬 방침이어 황당한 사업추진이라는 여론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국비 307, 시비 190억 등 총 497억이 들어갈 평화육교 재가설사업은 호남선과 전라선 상부를 지나는 현 평화육교 노후화로 붕괴우려까지 제기돼 실시되는 것으로 2017년초 착공해 2019년초 준공된다.

     

     

     

    그러나 시는 목천동과 시외 및 고속버스터미널이 집중된 평화동을 잇는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을 추진하며 공사기간 동안 차량을 우회시킬 마땅한 대체도로나 가교조차 계획을 세우지 않아 엉터리 사업추진이라는 비판이다.

     

     

     

    또한 전주와 김제시 등에서 목천동을 거쳐 평화육교 간 도로는 왕복 4차선으로 하루 통행량만 수만대에 이를 정도로 극히 혼잡한 익산시 관문일 정도로 상징적 도로다.

     

     

     

     

     

    그러나 시는 시비만 190억원이 들어갈 평화육교 재가설에 올 예산으로 10억원만 배정해 나머지 180억원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상황에 대체도로는커녕 가교도 마련할 수 없어 소형차와 버스는 제일@앞 도로를, 대형화물차는 멀리 수킬로 떨어진 서쪽 국도 23호를 우회시킬 계획이다.

     

     

     

     

     


    주민들은 지난 9일 열린 평화육교 재가설 설명회에서 평화육교가 재가설되는 2년여 동안 대체도로나 가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수만대 엄청난 차량이 제일@ 비좁은 주택가와 논 가운데를 지나 우회하거나 멀리 산업도로를 우회하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발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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