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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 인근,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해야
    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2016. 3. 31. 10:07


    <원광대학교 교정>




    원광대 인근,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해야

     

    -원광대생,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요구 대규모 시위

    -시의회 등 시민들도 “‘종합대학 승강장 논란은 지역 후진성을 나타내

    -전북대와 전주대 등 '승강장 없는 종합대' 없어

     

     

     

    원광대 학생의 버스 승강장 설치요구가 갈수록 거센 가운데 익산시의원 및 시민들도 종합대학교에 승강장이 없고 승강장 설치가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지역 후진성'을 나타낸다며 승강장을 조속히 설치하라는 여론이다.

     

     

     

    특히 학생들은 택시와 버스 안타기 운동, 주소지 타시도로 이전, 익산시 전역 버스 증설 강력요구 및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수도권 캠퍼스 이전을 학교 측에 요청하겠다고 밝혀 자칫 승강장 문제가 '인구 30만 붕괴를 앞당김'은 물론 학생과 운수업계 마찰로 확대될 조짐이다.

     

     

     

    지난 17일에 이어 원광대, 원광보건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 1천여 명은 지난달 30일 학교에서 시청 앞까지 가두시위에 이어 시청집회를 갖고 대학 인근에 시외 직행 및 고속버스 승강장을 설치하라고 강력 요구했다.

     

     

     

    학생들은 승강장 설치를 오래 전부터 요구했지만 택시와 버스조합원 등 운수종사자 방해를 빌미로 철저히 외면해 학생의 경제· 시간적 피해는 말할 수 없으며, 원광대는 갈수록 경쟁력이 악화된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어 "전북대와 전주대, 군산대, 우석대, 장신대 등 전북권 대학은 승강장 설치로 전용 직행버스 노선을 이용해 값싸고 편리하게 통학하는데 원광대는 혜택을 누리지 못해 소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부당하고 잘못된 행정으로 학생이 학교를 떠나고 타도 출신 입학기피 사유가 되며 오죽하면 캠퍼스 이전을 계획했을까"라고 성토했다.

     

     

     

    또한 학생들은 시민과 연계해 택시와 버스 안타기 운동’, 주소지 타 시도로 이전, 익산시 전역 버스 증설 강력 요구, 요구거부 시 수도권 캠퍼스 이전을 학교 측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수(남중동.신동)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원광대 승강장은 지역발전에도 중요해 설치가 시급하다학생과 교직원만 2만여 명으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지녀 승강장을 통한 접근성 향상으로 대학경쟁력을 높이면 지역경쟁력을 가져오고, 원대병원도 환자감소로 인한 경영악화 및 지역경제 피해를 막고 시민 진료권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원광대와 원광보건대의 승강장 설치요구는 자칫 주소지 타지이전으로 2월말 현재 301748명이 무너져 ‘30만 붕괴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택시 및 버스 등 운수업계와 학생과의 마찰이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익산시민들도 도내는 물론 전국 어디에도 운수업계가 반대한다고 승강장 없는 종합대는 없다대학 승강장 설치가 논란인 것 자체가 지역 후진성을 나타낸다며 승강장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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