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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금형지원센터 국비1백억확보<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5. 12. 3. 12:34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산단 전경>
완주군, 금형지원센터 국비1백억확보
-금형산업 메카구축 탄력...
- 박성일군수, 여야 넘나드는 광폭행보와 발품행정, 금형기업 숙원해결 한몫
완주군 금형기업 최대숙원인 ‘중대형 금형 시험생산 인프라구축’ 사업이 국회 막판 예결위 단계에서 국비반영이 확정돼 완주가 ‘금형산업 메카’로 발돋움 할 기반을 마련했다.
완주군은 관내 금형기업 불편해소를 위해 테크노밸리산단에 16~2020년까지 ‘중대형 금형시험 생산 인프라구축’비 180억원(국비 1백억, 지방비 80억) 중 내년에 국비 2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관내 금형기업이 공동활용할 시험생산 인프라가 전무해 그간 타도시 금형시험생산 지원센터를 이용, 원거리에 따른 시간․경제적 이중고를 겪어왔다.
특히 완주산단에는 전북 금형기업 42%가 몰렸음에도 금형 기술지원 인프라가 시급한 과제로 중소형 금형장비는 광주지원센터로, 대형장비는 대구와 군산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박성일 군수는 CEO경제포럼 및 기업대표와 간담회 등에서 이런 사정을 듣고, 금형 시험생산 인프라 구축사업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주무부처인 산자부의 지원센터 건립에 부정적 입장을 설득하기 위해 누차 중앙부처와 기재부 방문은 물론, 새누리․새정련과 정책협의회,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협력체계 구축 등 여야를 넘나드는 광폭행보로 전력투구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금형제품 설계․해석, 정밀가공, Try-Out 등 시험생산 인프라 구축과 사무동, 기업입주 공간배치로 전북자동차 기술원과 완주군이 공동시행한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10월에는 뿌리기업 수출업무 지원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국비 8억원 등 총 27억원의 수출지원센터 사업을 확보한 상태로 2020년 금형산업 생산액 2천억원, 수출 5천만불 목표로 발전을 견인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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