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예산 9,238억원 편성

 

 

<익산시 청사>

 

 

 

익산시 내년예산 9,238억원 편성

 

 

 

익산시는 2016년도 예산으로 9,23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8,155억원, 특별회계 1,083억원으로 편성된 예산은 지역 성장동력이 될 주요 투자사업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동북아 식품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정부기업지원시설 구축 등에 231억원을 편성하고, 미륵사지지구 관광지조성 및 역사도시 조성 등에 192억원을 편성했다.

 

 

 

2018년 익산 개최 전국체전에 선수단 3만여명과 참관객 7만여명 등 10만 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측돼 경기장 리모델링 등에 76억원, 농촌경제 활성화와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사업에 267억원, 기타 농업기반 시설 정비 등에 249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체예산 35.7%에 달하는 3,034억원, 기초생활보장 696억원, 기초연금 810억원, 장애인 및 복지시설 지원에 384억원 등으로 이뤄졌다.

 

 

 

익산시 예산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