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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구 의원 배정안 된 상임위 공략<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5. 10. 8. 11:00
전북도, 지역구 의원 배정안 된 상임위 공략
전북도 내년국가예산 국회단계 확보활동
▶교문위, 환노위, 미방위 의원 만나 국회 심의단계서 공조 구축
▶지역 정치권과 예산정책협, 국회단계 3천억원 이상 증액 의지 다짐
▶국회 상임위 예산심의 단계 이전 지역 국회의원과 전략 정비
전북도는 8일 국회에서 지역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국회예산심의 단계를 앞두고 국회 심사기간에 국가예산 확보전략을 논의했다.
이는 국회일정이 8일까지 국정감사를 마무리 되면 12일부터 예산안 상임위 심사예정이어 상임위 심사 이전에 도와 정치권 전략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준비한 것.
이 자리에는 유성엽 새정치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과 송하진 지사 및 도 실국장이 함께했는데 정부예산안에 부족반영된 60대 사업에 획기적 증액을 위해 지역구와 상임위를 전담해 뛰기로 하고 3천억원 이상 확보의지를 결의했다.
60대 사업은 정부안이 전년대비 증액됐음에도 전북도 주요사업이 반영되지 않아 국회 심의단계 증액이 절실한 분야로 태권도원수련관(42억원), 태권도원진입도로 위험도로 개선(48억원), 태권도원 명예의전당(154억원), 동학농민혁명 공원(50억), 익산고도보존 육성(127억) 등 계속비 전액확보, 서부내륙권 관광개발(62억) 등이다.
또한 인프라 구축재원이 부족치 않도록 전액확보과 절실한 지덕권 산림치유원(31억원), 전북연구개발특구 R&D재원과 테크비즈센터 재원 110억원(60억원 증액) 반영 등이고, 새만금 동서2축, 남북2축, 신항만,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SOC와 왕궁축사를 포함한 새만금 수질개선 재원 등 ’16년 필수 예산 9,011억원(3,040억원 증액) 전액확보 등이다.
이밖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4건 대형사업이 예타통과와 함께 제 때 착수되도록 ’16년 신규 441억원 재원 확보분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메가탄소밸리 1백억), 식생활 교육문화연구센터(70억), 새만금수목원(31억), 소리창조클러스터조성(21억), 10개 국도(220억) 확보가 절실하다.
한편 도지사는 지역구 의원이 배정되지 않은 상임위 의원를 방문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박혜자 의원(광주) 과 김학용(경기) 의원, 환경노동위 이석현 의원(경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이개호(전남) 의원 등을 만나 반영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각 상임위 심사 시 반드시 정책질의 하도록 요청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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