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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5년 제2회 추경(안) 533억 편성<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5. 9. 8. 09:14
<전북도청사>
전북도, ’15년 제2회 추경(안) 533억 편성
- 재해대책, 메르스 대응, 서민생활 지원 등 정부추경 반영
- 안전취약시설 및 소방분야에 소방안전교부세 집중투자
전북도는 201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하고, 8일 제324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송하진 지사 제안설명을 가졌다.
이번 추경 규모는 1회 추경 대비 533억이 증가된 5조4,345억으로, 지난 7월 24일 확정된 정부 추경과, 전북도 1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사업을 편성하고, 소방안전교부세와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사업을 반영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순도비 증액사업은 반영치 않고, 연내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을 삭감, 국비에 대한 도비 부담 재원으로 활용해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우선 재해‧안전‧소방 분야에 390억을 투입, 급경사지와 저수지, 소하천 등 재해위험시설을 정비하고, 소방안전 시설 및 장비확충 예산을 편성했고 일자리‧투자‧성장동력 분야에 121억을 반영, 수도권 이전기업 투자촉진보조금과 일자리 창출 지원비를 증액하고,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메르스 등 감염병 관리 및 의료지원을 위해 50억, 문화관광 33억원, 사회복지 20억, 농축어업 44억, 교통 및 예비비 등 기타분야는 125억을 감액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소방안전교부세가 처음 도입돼 183억이 소방시설 및 장비확충과 안전강화에 집중 투자된다.
한편 제2회 추경은 제324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송하진 지사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22일 확정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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