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완주공설묘지에서 자연장 가능결혼다문화장묘관혼상제프로필축사 2015. 11. 30. 13:00
내년부터 완주공설묘지에서 자연장 가능
- 자연친화적이고 간편한 완주 공설자연장, 2016년 1월 본격운영
완주 공설자연장이 2016년 1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화장문화가 정착되며 자연친화적 자연장에 선호도가 높아져 완주군은 완주공설공원묘지에 친환경 장사시설인 자연장지를 조성했다.
군은 총 5억8천만원을 들여 공원묘지 내 6,248㎡에 2천기 자연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위한 관련법 정비도 마쳤다.
완주공설자연장은 잔디가 깔린 정원에 1기당 가로 80㎝ × 세로 40㎝ 면적에 화장 유골과 흙을 지면으로부터 30cm 이상 깊이에 묻는 방식으로, 용기를 이용하면 생화학적 분해되는 친환경용기를 사용해야한다.
또한 2백㎠ 개인표식을 설치하고, 반출이나 연장은 불가하며 사용료는 1기당 50만원으로 40년간 사용하며, 완주·전주 관내 개장에 따른 화장유골을 안치 할 수 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친환경 장사시설인 자연장 운영을 통해 매장중심의 장묘문화에서 벗어나 주변 자연과 하나 되는 선진장묘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공설공원묘지는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위치하며, 묘역 3,399기, 봉안당 2,880기를 운영 중이다./고재홍 기자>
'결혼다문화장묘관혼상제프로필축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대 안암장례식장과 벽제 승화원> (0) 2018.03.23 전주시, 효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불수리 (0) 2016.06.20 익산시 팔봉 장사시설 원천봉쇄, 협상 대상 될 수 없어 (0) 2014.11.23 익산 ‘이동출입국사무소’ 유지된다. (0) 2014.10.28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군산시 합동분향소설치 (0)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