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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명품 곶감, 소비자 맞을 준비맛집주류특산물명물골동품명절 2015. 11. 9. 12:27
완주 명품 곶감, 소비자 맞을 준비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됐던 완주 명품곶감 주민 손길 분주
입동이 지나며 완주 명품곶감 만드는 농민 손길이 분주해졌다.
완주곶감은 10월 초중순에 4백~6백m 깊은 산속에서 감을 딴 후, 11월초부터 감을 깎아 산골바람과 햇볕에 말리며 ‘명품곶감’으로 탄생한다.
완주곶감이 명품곶감이 되는 비결의 8할은 바람으로 기계도 훈증도 없이 자연 건조방식만으로 탄생하기 때문인데 조선시대 궁중에 진상될 정도로 뛰어난 완주곶감은 약 5백여 농가가 연간 2천t을 생산, 2백여억원의 수익을 올린다.
특히 감 농가의 곶감 건조장 관리는 방충망은 기본이고, 강추위에는 곶감이 얼지 않도록 히터를 틀어주며, 낮에는 가림막을 걷어 햇빛과 바람을 쐬게 하고, 밤이면 가림막을 내려 이슬을 차단한다.
완주곶감 품종은 고산. 비봉. 화산. 운주. 경천면의 ‘두레시’와 동상면의 ‘고종시’가 있는데 비타민 C와 A가 풍부할뿐 아니라, 고혈압 예방, 기관지 및 비위 강화, 숙취예방 및 해소, 기관지 강화, 각종 질병 및 감기예방 효능을 갖추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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