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어르신 포도대’ 운영협약 체결

 

 

 

<전주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어르신 포도대’ 운영협약 체결

 

-전주시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옥마을 볼거리 늘어날 전망

 

 

 

전주한옥마을에 오는 9월부터 거리질서 확립과 관광콘텐츠 제공을 위한 ‘어르신 포도대’가 운영돼 한옥마을 볼거리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전주시는 17일 전주시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과 ‘전주한옥마을 어르신 포도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심화되는 고령사회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참여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전주시 노인 50명으로 구성되는 ‘전주한옥마을 어르신 포도대’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포도대장과 대원이 포도대 복장을 하고 한옥마을을 돌며 순찰하고, 관광객과 기념촬영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전주한옥마을 어르신 포도대 운영에 대한 자문과 사업홍보 등의 행정지원에 나서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포도대 운영을 위한 4천만원의 예산지원과 사업관리 및 평가지원을 맡게 된다.

 

 

 

 

시는 어르신 포도대 운영으로 한옥마을 관광객에 전통을 알리고 어르신에 사회여를 통해 추억을 되살릴 기회를 제공,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으로 세대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문화도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노인일자리에 관한 연구, 교육, 노인적합 일자리개발, 확대, 노인재능나눔활성화 등의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충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