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 완주군 장기발전 ‘밑그림’

 

 

 

 

 

 

 

 <완주군 청사>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 완주군 장기발전 ‘밑그림’

 

-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완주군이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의 원대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청사진 마련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 실과소․읍면장 및 분야별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하는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설명으로 완주군 미래발전 비전을 ‘행복한 변화, 자족도시 완주’로 제시하며, 7개 주요부문 추진전략과 비전에 대해 열린 토론을 벌이며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제시된 부문별 미래전략은 ‘인구 15만 자족도시’, ‘미래 동북아경제권 첨단물류유통도시’, ‘미래융복합 창조산업도시’, ‘농업농촌융성 일번지 완주’, ‘지역창생 선도하는 문화예술도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코폴리스 조성’,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도시’ 등이다.

 

 

 

 

군은 실현가능하고 구체적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발전계획을 국책연구원, 교수, 지역전문가, 실과소장, 주민 등이 참여하는 분과별 포럼을 통해 검토보완을 마치고, 실현가능한 계획수립을 위해 부문별 도출사업에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금번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완주가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로 위상을 확립하며,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에 기대가 크다”며 “군민과 각계각층 의견을 종합 수렴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구체적 발전계획과 완주군만의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