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회 추경 379억원 증액 편성

 

 

 

 

 

 

 

 

 

완주군 1회 추경 379억원 증액 편성

 

- 10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완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보다 6.6% 증액한 6129억원을 편성해 ‘10만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4 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과 지방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분 등을 재원으로 한 379억원 규모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일 완주군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 5438억원에서 5799억원으로 361억원이, 특별회계는 당초 312억원에서 330억원으로 18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사업은 ▲기업 신·증설 투자보조금 75억 ▲완주산단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22억 ▲삼례문화예술촌 문화시설 조성 16억 ▲체류형 농업창업지기울임원센터 17억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11억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 8억 ▲도시가스 공급망 지원사업 6억 ▲여성회관 건립 5억 ▲농기계 임대사업장 신축 6억 ▲이서 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 건립 2억 등이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완주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사업은 최대 억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위민행정 현안사업비 위주로 편성했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상생과 화합, 소통과 공감을 통한 완전한 고을 완주’, ‘더 잘사는 전국 으뜸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