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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임박<금마> 2015. 6. 26. 08:54
익산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임박
? 제39차 세계유산위, 7월 4일 등재 공식발표
? 도, 전담 TF팀 가동, 장단기 종합대책 수립 완료, “세계적 명소로 만들 것”밝혀
? 한국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
? 등재 신청 노력이 결실 맺어
전북도를 대표하는 백제역사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한국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날이 임박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 독일 본 세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여부가 공식 발표된다.
이번 등재가 확실시되는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2곳,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2곳, 부여의 관북리유적·부소산성과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와 부여 나성 4곳을 합친 총 8곳이다.
금번 백제역사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한국 역사문화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은 2014년 ‘경기도 남한산성’ 에 이어 2년 연속 결실을 맺는다.
이로써 한국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1995), 창덕궁, 수원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2000),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하회 양동 역사마을(2010), 남한산성(2014)에 이어 통산 12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10여년에 걸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의 기술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가 평가결과 보고서에 ‘등재권고’로 유네스코에 제출하며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이로써 전북도는 고창 고인돌유적(2000)과 함께 2개의 세계문화유산과 판소리(2003), 매사냥(2010), 농악(2014) 등 3개 인류무형유산을 포함해 총 5건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은 7세기 초 백제 제30대 무왕대의 왕도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백제후기 중심지로, 궁성과 국가 사찰, 왕릉, 산성 등 고대수도 요건을 보여 주고 있는 곳이다.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도민 자긍심이 고취되고 브랜드 가치상승 및 인지도 제고에 따른 지역활력화가 기대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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