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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는 목하 싸움 중(?)익공노와 익산시, 비난전 난무
    노조직협동호회선수단(퇴직)공무원 2015. 6. 12. 13:48

     

    <익산시청 사진>

     

     

     

     

    익산시는 목하 싸움 중(?)익공노와 시, 비난전 난무

     

    -11일에는 익공노, 12일은 익산시 각각 상대측 비난

     

        

     

    익산시공무원공무원노조(익공노)와 익산시 싸움이 갈수록 진풍경을 연출해 흥미진진한 가운데 이번에는 익공노가 시를 비판하는 성명발표에 이어, 시도 '익공노'와 시에 비판논조를 계속해 온 '언론'에 포문을 여는 등 점입가경을 이루고 있다.

     

     

     

    우선 익공노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바라보며라는 11일자 성명에서 박 시장은 지난해 7, 시장취임과 동시에 비상재정을 선언했다방대한 부채규모를 지적하며 재정위기임을 밝혔고, 긴축재정운영을 피력해,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은 마른 수건도 짜서 쓰겠다는 시장의 각오에 박수갈채를 보냈다고 회고했다.

     

     

     

    이어 익공노는 하지만 시장의 각오가 진심에서 우러나온 다짐이었던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금년 본예산 편성에 부채상환 의지가 없고 선심성. 소모성 예산만 늘어난 전형적 생색내기식 편법 예산편성이다며 시의회에서 대폭삭감 당하는 수모를 겪은바 있다201412월 본회의, 2015년 본예산, 편성심의를 예로 들었다.

     

     

     

    또한 시민단체까지 비난성명을 내놓는 등 혹독한 평가를 받았던 시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다시 우를 범한다는 평가가 높다북부권 9개 청사이전 등 일방적 사업추진으로 지난 본예산 편성심의에서 전액삭감됐던 예산이 은근슬쩍 이번 추경에 편성됐으며, 수억원 언론홍보비가 다시 편성돼 선심성 예산이라는 비난을 자처하고 나섰다고 비난했다.

     

     

     

    특히 익공노는 시장이 강조해온 비상재정시국이 어떤 것인지, (추경예산이) 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예산편성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홍보비 수억원이 꼭 필요한 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선심성·소모성 예산은 반드시 삭감돼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아울러 추경이란 시민이 절대적으로 요구하고 긴급한 현안이나 숙원사업에 절실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다시의원 별 재량사업비 1억원 편성에 현혹돼 역할을 다하는지 시민과 함께 익공노도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이다고 성명을 가름했다.

     

     

     

    익산시도 12, ‘익공노 여론조사 결과 발표카더라 식의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시 입장이란 자료에서 익공노가 보여준 지난 1년여 행태는 순수 노동운동을 벗어나 정치적으로 퇴색됐으며 위원장 1인의 독단적 행위가 많은 조합원의 호응을 받는지, 깊은 성찰과 반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는 조합원 권익보호와 복리후생이 목적인 익공노가 소송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는데 지자체장 퇴진을 주장하고 소통이라는 미명하에 인사에 개입하려는 듯한 행동은 노조 본연의 역할에서 벗어난 일탈의 극치를 보였다, “조합원 의사도 묻지 않고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조합원 뜻 인양 언론플레이는 고도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불순행위라며 노동운동 정당성과 순수성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는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 일부언론의 카더라식 의혹 만들기는 황당하고 무책임하며, 소임을 망각한 행태는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정기인사를 시행하며 기준도, 원칙도 없다고 폄하하는 것은 행정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마치 순리에 맞지 않게 인사를 강행하며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여론을 조장하는 것은 카더라식 언론의 전형을 보여 준 것이다고 성토했다.

     

     

     

    특히 시는 인사는 매관매직, 인사청탁 등 어떤 부정도 용납치 않을 것이며, 확고한 신상필벌로 공명정대하고 보편타당한 인사를 하겠다시민이 시장이다는 기치아래 음지에서 성실히 근무해온 공무원 배려, 탁월한 리더쉽과 뚜렷한 업무성과를 거양한 공무원 발탁, 출산과 육아에 고충을 갖는 공무원은 포용하되, 무사안일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는 공무원은 상응하는 불이익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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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익공노 성명서 자료>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바라보며

     

    박경철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시장 취임과 동시에 익산시 비상재정시국을 선언했다.

     

     

     

    방대한 부채 규모 등을 지적하며 재정위기 상황임을 밝혔고, 나아가 향후의 긴축재정운영을 피력하면서, 익산시 공무원들은 물론 시민들은 마른 수건도 짜서 쓰겠다는 시장의 각오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익산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건전재정 운영 방침에 뜨거운 지지를 보낸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각오가 마음속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다짐이 있었던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익산시 집행부는 금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 부채상환 의지가 없고 선심성, 소모성 예산만 늘어난 전형적인 생색내기식 편법 예산편성이라며 시의회로부터 대폭 삭감을 당하는 수모를 겪은바 있다.(2014년도 12월 본회의시 2015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

     

     

     

    특히 시민사회단체까지 나서 비난 성명을 내놓는 등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그랬던 익산시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에 있어 또다시 우를 범하고 있다는 평가가 높다

     

     

     

    북부권 9개 청사 이전 등 공감대 형성 없는 일방적 사업 추진으로 지난번 본예산 편성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던 예산이 은근쓸쩍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되었으며, 수억원의 언론 홍보비가 또다시 편성돼 선심성 예산 편성이라는 비난을 자처하고 나선 꼴이다.

     

     

     

    시장께서 누누이 강조해온 비상재정시국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비상재정시국이고 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예산편성인지 되묻지 않을 수없다.

     

     

     

    그것도 추경예산편성에 언론 홍보비 수억원이 꼭 필요한 것인가.

     

     

     

    다시 한번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에 있어 선심성·소모성 예산은 반드시 삭감되어야 한다.

     

     

     

    나아가, 익산시의회에도 촉구한다.

     

     

     

    자고로 추가경정예산편성이란 시민들이 절대적으로 요구하고 긴급하게 발생된 현안사업이나 숙원사업에 필요한 절실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다.

     

     

     

    시의회는 반드시 짚고 또 짚어 봐야 할 것이다.

     

     

     

    시의회의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하는지 우리 시민들은 지켜보고 있을것이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도 두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이다.

     

     

     

    시의원 개인별 재량사업비 1억원 편성에 현혹되어 꼼꼼하고 세밀한 추가경정예산편성 심의의무와 책임을 다 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만약 제밥에 눈이 먼 시의원들을 우리 시민의 이름으로 분명 심판할 것이다.  

     

     

    2015611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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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12일자 익산시 보도자료>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여론조사 결과 발표

     

    카더라식의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익산시의 입장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 이하 익공노)이 보여준 지난 1년여 행태는 순수한 노동운동을 벗어나 정치적으로 퇴색되었으며 위원장 1인의 독단적 행위가 과연 많은 조합원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지에 대하여 깊은 성찰과 반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익산시가 밝혔다.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리후생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익공노가 소송결과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자치단체장의 퇴진을 주장하고 소통이라는 미명하에 인사에 개입하려는 듯한 행동은 공무원노동조합 본연의 역할에서 크게 벗어난 일탈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으며, 특히 조합원의 의사를 묻지 않고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마치 익공노 조합원의 뜻 인양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고도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불순한 행위라고 밖에는 볼 수 없으며 노동운동의 정당성과 순수성을 잃어버렸다고 하였다.

     

     

     

    한편 익산시는 익공노와의 관계에 있어 상생 파트너쉽 관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익공노에 대한 건강한 지원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익산시는 KTX 완공,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격 추진과 더불어 이천년 역사고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임박한 최고조의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 때 31만 시민과 함께 익공노 또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익산시는 2015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의 사실 확인 없이 카더라식의 의혹 만들기만을 일삼는 것은 매우 황당하고 무책임한 행위이며, 특히 지역 여론형성에 막중한 역할을 하는 일부 언론이 본연의 소임을 망각하고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것은 더욱 더 큰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정기인사를 시행하면서 기준도, 원칙도 없이 함부로 한다고 폄하하는 것은 익산시 행정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마치 순리에 맞지 않게 인사를 강행하면서 어떤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여론을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카더라식 언론의 전형을 보여 준 것이라 하겠다.

     

     

     

     

    익산시는 금번 2015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금전을 통한 매관매직, 외부 유력인사를 동원한 인사 청탁 등 그 어떤 조그만 부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확고한 신상필벌을 견지하면서 공명정대하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최우선의 기치아래 음지에서 성실하게 근무해온 공무원에 대한 배려, 탁월한 리더쉽과 뚜렷한 업무성과를 거양한 공무원에 대한 발탁, 출산과 육아에 고충을 갖는 공무원을 포용할 것이며, 무사안일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는 공무원에 대하여는 이에 상응하는 분명한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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