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5월 29일, 「호남권정책협」 참여

 

 

 

 

 

 

‘송하진 지사, 5월 29일, 「호남권정책협」 참여

 

 

 

-전북-광주-전남’상생협력 속도 낸다

▶ 공동협력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과제개선 방안 협의

▶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 등 관광활성화 위한 공동사업 발굴 추진

▶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성공개최 협력

▶ 시·도간 인사교류 및 예술단 교류공연 등 일정 확정, 교류 본격 추진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에서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한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등 호남권 3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0월, 순창에서 6년만에 재개된 이후 호남권 상생협력 관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구성․운영하는 정책협의 정례회의로 3개 시․도지사와 협력과제 관련 실․국장 등 21명이 참가해, 실무협 검토의견에 대한 합의와 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앞서 3개 시․도는 지난 4월26일 전북도청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내용을 보면 서해안(군산~목포) 철도건설에 공동대응해 금년말까지 절차이행이 마무리 예정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개 시도가 협력해 국가계획에 반영해 나기로 했다.

 

 

 

또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성공개최협력과 시․도간 인사교류, 공연예술단 교류, 호남실학원 건립,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 등 호남권 공동사업 14건을 발굴했다.

 

 

 

 

 

특히 광주 영어방송 콘텐츠 제공 확대, 전북119안전체험관 체험, 전주세계소리축제, 2015 국제농업박람회, 2015 국제디자인총회, 태권도원 연계 국제대회｣등은 홍보 협력과제로 분리하여 관리키로 했으며, 태권도원 연계한 국제대회｣ 홍보협력을 위해 광주U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 태권도 선수·임원단을 ‘무주 태권도원’에 초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과제 중 호남권정책협 규약제정은 3월 광주를 시작으로 4월 전남과 전북에서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규약 제정을 마무리 했고, 앞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