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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런 ‘전북의 새역사’ 만들자”(송하진 지사 사진)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5. 6. 30. 10:41
"영광스런 ‘전북의 새역사’ 만들자”
-전북도, 간담회에서 민선6기 1년 성과·향후 비전제시
-“올부터 본격 사업착수…내발적 발전 위해 총력”
-도민 안전·행복한 생활 안정이 도정 최우선 과제
-삼락농정·토탈관광·탄소산업 3대 핵심과제 주도권 확보
-전북의 미래 대비 SOC구축 철저준비…동서화합도 이루자”
전북도가 민선6기 1년을 기점으로 도민과 약속을 실천하며 농업과 관광,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전북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살려 영광스런 전북의 새역사를 도민과 함께 만드는데 더욱 주력키로 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달 30일 취임 1년을 맞아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삼락농정을 비롯 토탈관광과 탄소산업 육성 등 도정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5대 핵심과제 추진기반을 마련해 미래 1백년 희망을 키워왔다”며 “1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부터 본격 사업착수 시기인 만큼 우리가 가장 잘 분야에 집중투자로 내발적 발전을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본격착수에 들어가는 현안은 ▲도민안전 관리강화 ▲서민생활안정 ▲3대 핵심도정 추진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전북문화융성 프로젝트 ▲사회적 약자보호 등 복지환경 조성과 자연생태환경 보존 ▲대형 SOC 조기구축과 새만금 내부개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연기금 중심 금융클러스터 구축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 등이다.
도는 재난대응 컨트롤 기능을 강화해 도민 생명과 재산,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포부로 도민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과 경제민주화 조례를 통해 사회적 경제 실현에 역점을 두겠다는 것.
도는 민선6기부터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북’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핵심 도정 현안 기반이 구축돼 올부터는 미래농업을 이끌 농생명 허브 조성 등 각 사업 주도권을 잡아가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 2016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등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전북농악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미륵사지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유산이 세계로 뻗어가도록 ‘전북문화융성시대’를 열어젖히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도는 도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가 편히 생활할 복지환경과 삶의 터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해 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주력하고, 새만금을 통한 환황해권의 중심도시 등 미래 청사진을 밝히는데 있어 중요한 SOC사업을 조기구축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특히 “SOC 구축이야말로 터키 안탈리아처럼 문화와 생태 등이 결합된 독자적 경제권역이 형성돼 전북미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을 수립할 뿐 아니라 동서 교통·물류체계가 이뤄져야 전북이 동북의 허브, 동서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송하진 지사의 지론”이 담겨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강력한 대응전략을 구사키로 했다.
도는 연구개발 특구지정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마무리지어 금융클러스터 구축토대 마련 외에도 문화관광, 체육경제, 산업 등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화·다변화 되는 세계흐름에 맞춰 국제교류센터를 설립해 국제정책과 교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산업화에 전북이 소외됐지만 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우리가 지켜왔던 고유 가치와 자신이 미래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북시대가 오는만큼 영광스러운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민선6기 1년 성과 및 도정 운영방향」브리핑 주요 내용
○ 일 시 : 2015. 6. 30(화) 10:30
○ 장 소 : 접견실
○ 참석자 : 송하진 지사님, 행정‧정무부지사, 각 실‧국장 및 도청 기자단
【주요 내용】
○ 모두 말씀
- 화살같이 흐른 시간이었음. 언론에서 여러 가지로 조언과 질책,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림.
○ 메르스 사태 대처 및 극복
- 최근 메르스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 전라북도는 나름 신속하게 조치했음. 도민을 안심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노력했음.
- 의료 전문가를 상황전문실장으로 신속하게 발령해 대응하였는데, 분야별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의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음.
- 현재 치료자와 격리자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음.
- 이번 문제와 관련하여 초기 대응 부실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음.
- 이에 따라 우리 역시 위기대응, 안전관리와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 발생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유하는 체제를 갖추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봄
- 이제는 우리 사회가 활기찬 방향으로 다시 한 번 가야할 때임
순창 강천산 방문도 이런 차원에서 이뤄졌고, 다행히 한옥마을은 다시 관광객 수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는 느낌임- 메르스 진정세에 따른 경제 대응 정책은 서민경제 활성화 쪽으로 노력할 계획임
○ 전라북도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
- 대한민국이 여러 난관을 딛고 경제성장과 민주화라는 대단한 성과를 거둔 것처럼 산업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전라북도에도 그러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음
- 특히, 우리에겐 고도산업사회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이 충함
- 전북도가 지닌 전통문화‧생태자연‧역사환경‧농업문화와 같은 것들이 대표적 자산(Capital)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들을 전북발전을 견인할 사회적 자산(Social Capital)로 충분히 전환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이들을 발판으로 우리가 새로운 내발적 발전을 일으킨다면, 산업화 시대의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딛고 오히려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내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봄
- 이러한 사고의 결과가 민선 6기 전북도가 매진하고 있는 삼락농정‧토탈관광‧탄소산업, 그리고 새만금과 복지환경이라 하겠음
○ 삼락농정
- 5천년 역사동안 이어 온 농업에 비중을 두고, 축적된 농업자산을 바탕으로 농생명‧농식품산업의 발전까지 도모한다는 것임
- 전통농업의 가치 회복 뿐 아니라 과학농업까지를 아우르는 사업이며, 특히 21세기의 핵심 화두인 인간, 생명과 안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것이 농생명산업의 진정한 가치임
- 농식품, 농생명산업의 토대는 결국 먹을거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임
- 또한, 농촌진흥청 등 7개 농생명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관련 자산들이 집적화되면서 농업발전에 대한 기대감 커지고 있음
- 특히 최근 농생명 소트프웨어 융합 클러스터의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일은 이러한 움직임에 날개를 달아준 형국임
- 중앙정부(미래창조과학부)가 관심을 쏟고 있는 융합클러스터 공모사업에 다른 지역을 제치고 선정된 것은 우리 농업이 굉장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방증이므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음
○ 토탈관광
- 관광자원의 범주는 매우 넓고 다양함. 호텔을 건립하고 관광지를 물리적으로 개발하는 것만이 관광이 아님. 자연생태‧전통문화‧예술‧체육‧농업문화‧농촌마을의 자산, 그리고 인간이 갈구하는 따뜻한 마음과 인간성 역시 관광자원이 된다고 봄
- 우리가 지니고 있는 인문학적, 문화적 자원이야말로 토탈관광산업의 엄청난 자산이자,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의 토대임
- 그러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결국엔 SOC 확충이 필요할 수밖에 없음. 철도‧공항‧항만과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있는 호텔과 컨벤션과 같은 위락시설이 우리 지역에도 갖춰져야 함. 제대로 된 SOC 구축을 통해 작지만 내실 있는 관광산업에서부터 대규모 관광산업까지도 가능하도록 해야 함
- 작은 관광지와 대규모 관광산업과의 승수(시너지) 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한 사업이‘관광패스라인 구축’임
- 교통, 숙박, 음식점을 연계하고 할인 혜택을 줘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대표관광지‧생태관광지‧농촌마을의 관광거점지역을 네트워킹화 해 전라북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서비스로 엮어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임
○ 탄소산업
- 탄소산업은 이제 전북의 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탄소산업으로 확대해야 할 시기임
- 탄소소재 하나만으로는 산업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기 어려움
- 융복합 소재, 부품산업 등 최종 상품쪽으로 시장을 확대하지 않으면 부가가치를 만들기 어렵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이르기도 쉽지 않음
- 경북과의 협조도 탄소산업의 시장 확대 차원(5천5백억원에서 1조원규모까지 확대)에서 이뤄지는 것이지만, 주도권만은 탄소산업을 선점한 전북이 쥐고 가야 한다는 생각임
- 앞으로는 제품화에 많은 관심 기울일 계획임. 최근에는 초고강도사업 탄소섬유 개발사업(국방 관련 제품) 공모에도 선정되었음. 다양한 산업군에 탄소소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노력하겠음
○ 전북발전은 내발적 발전으로
-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은 지역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내발적 발전 전략의 대표적 사례임
- 외생적, 외발적 발전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 여건이나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우리의 경우엔 내발적 발전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됨
- 또 산업화 과정에서 자본과 산업의 축적(stock)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적‧산업적 흐름(Flow)을 만들어내기도 어려울뿐더러, 축적된 경험과 자산이 없는데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중앙정부에 무턱대고 요청할 수도 없음
- 우리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가능성을 확대하고, 이를 인정받아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봄. 그렇기 때문에 내발적 발전 전략이 더욱 필요한 것임
○ 조직개편에 대하여
- 작년 세월호 사건과 올해 메르스 사태를 통해 표출된 국민적 정서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욕구’임
- 특히 세월호보다 메르스가 더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었고, 이에 따라 안전과 건강에 대한 바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임
- 건강과 관련한 인사 조치와 도민안전실 설치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나온 것임
○ 아쉬운 점
-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라는 정치적 상황을 만나 통과가 정지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임
- 또한 연구개발 특구가 지연되고 있는 것도 아쉬운 대목인데 결국엔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음
- 공항문제는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해 꼭 이루고자 하는 게 목표임
○ 기타 언급 사항
- 며칠 후면 독일에 갈 예정임. 백제문화 융성을 통한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꿈을 품었었는데 다행히 7월 4일이면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임
-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고, 백제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임
-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인적 자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살고 있음. 한 번 만나더라도 좋은 친구가 되고, 전북에 힘이 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여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인적 자산은 일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음. 앞으로도 이런 점을 생각하며 한결 같이 노력할 것임
○ 질의 응답
Q. SOC를 언급하셨는데 전주시 컨벤션 센터 문제는?
- 삼대를 거친 멋진 사업이 될 수 있는 일임. 이 사업의 첫 단추는 김완주 지사님 시절에 이뤄졌음. 김완주 지사님 시절에 토지가 오고 가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김지사님은 이 사업을 낳은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임. 그에 비한다면 저는 여러 가지 행정적 절차를 진행하면서 그 사업을 양육하는 역할을 했다고 하겠음. 이제는 수확을 할 차례라고 생각함
- 내부적으로 이뤄진 의사결정이라면 결정의 내용을 바꾸어도 상관이 없음. 그러나 이 사업은 대외적인 결정과 승인을 받은 사업임. 시의외화 도의회의 결정을 거쳐 개발방향과 개발주체를 결정한 행정행위임. 지경부의 승인을 받았고 행자부의 투융자심사도 받았음. 의회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토지의 용도도 변경됐음. 이 모든 행위는 일련의 연속선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행정행위임.
-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이것을 뒤집거나 바꿀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람. 여러 번 말씀드려왔지만 전주는 전라북도의 수도이고,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도시임. 컨벤션 사업이 원만하게 잘 이뤄져서 전북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함.
Q. 지사님께서 꼽는 가장 큰 성과는?
- 단일 이슈로는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삼락농정‧토탈관광‧탄소산업의 기본적 틀을 구축한 것을 꼽고 싶음
- 이 세 사업은 긴 세월을 가야 하기 때문에 첫 출발이 매우 중요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전시성 사업에 그칠 우려가 있는데 비교적 잘 꾸려져 가고 있다는 생각임
- 삼락농정위원회에 농민단체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도 대표적 사례라 생각함
- 농산물 최저가격제도 시행,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분위기까지 이끌고 왔다는 점도 토대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일 것임
Q. 이번 정부 들어 전라북도 예산이 줄어들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대안은?
- 정치적 흐름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명쾌하게 말씀드리긴 어려움
- 그렇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내발적 발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봄
- 중앙에서 예산을 받기 위해서라도 예산 투자의 가치가 있는 내발적 발전의 요소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임
- 표면적으로는 도로구축과 같은 SOC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예산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측면도 있고, 한편으로는 과거의 예산이 과연 진정한 전북발전을 위한 예산이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듦
- 전라북도를 경유하는 사업에 쓰인 예산을 전북예산으로 내세운 것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고, 그런 차원에서 총액 예산은 통계기법상 정확한 혜택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봄
- 그렇지만 전라북도 예산 6조원대 유지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할 것임Q. 새만금 사업에 대해서?
- 새만금 사업은 국가사업이라는 점을 일관되게 말씀드리고 있음
- 새만금에 무관심하다는 뜻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사업이라는 뜻이고, 빠른 진행이 이뤄져야 예산 낭비도 막을 수 있음. 국가가 새만금에 대한 결론을 조속히 내려야 함
- 새만금 발전은 세 가지 방향으로 가야 함. 첫째는 공항, 항만, 도로, 철도를 포함하는 SOC 구축임. 올해 동서도로 착공이 이뤄졌는데 남북도로도 빠르게 착공되어야 함.
둘째는 용지 조성문제임. 땅이 만들어져야 어떤 사업이라도 추진될 수 있음. 내부에는 상당히 진척이 되었는데 가시권에서는 용지 조성이 되지 않고 있음.
세 번째는, 수질관리임. 새만금의 성패를 가늠하는 데에는 수질도 영향이 있음.-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만금 특별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임
- 당장 기업 한 두 개를 유치해 전시성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지 않음. SOC와 용지조성이 이뤄진다면 어느 순간 대규모로 이뤄지는 것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보고, 국가로 하여금 이런 의지를 갖게 하기 위해서 하소연도 하고 필요성을 알리고 있는 것임
이형규 부지사님 추가 발언 : 국가사업이었지만 정치적 측면이 강한 사업이었음.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기류가 바뀌고 있음.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조성 등을 통해 경제적 측면으로 새만금을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라고 봄. 공항도 전북권 공항이 아닌 새만금 거점공항으로 관점을 변화해야 함
인천과의 격차도 상당한데?
- 인천은 수도권에 있고, 공항을 보유했음. 우리에겐 SOC가 없다. SOC가 구축되지 않는 한 기업이 오기 어려움. 관광지 개발은 일부 개발공사가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분양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고, 공기업의 투자 참여를 촉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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