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식량과학원 등) 혁신도시 기관장에 명예군민증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 (식량과학원 등) 혁신도시 기관장에 명예군민증

 

 

 

2015년에 새로이 전북 이서 혁신도시에 이전한 3개 공공기관장들에게 완주군 명예군민증이 수여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4일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 국립축산과학원 홍성구 원장 등 3명에게 완주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혁신도시 이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완주군 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는 마음을 군민을 대표해 전달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수여식에서 "전북 이서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발전과 완주군 발전의 핵심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의 안정적 정착과 임직원의 정주 여건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소통활동 등 완주군과 상생발전 하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올 상반기 혁신도시 이전을 마칠 3개 기관을 대표해 임상종 원장은 “이전기관으로서 명예 완주군민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민채용, 각종 사업추진 시 협조 등을 통해 식량과학원 등 3개 기관이 완주발전에 공헌하고, 빠른 정착이 이뤄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3월에도 기존에 이전해 온 지방행정연수원 최두영 원장,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등에게도 명예군민증을 전달한 바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