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700여명 일자리창출 주민소득 및 삶의 질 UP!

 

완주군, 2700여명 일자리창출 주민소득 및 삶의 질 UP!

 

- 올 1분기에 ‘기업형 · 농촌형 일자리 Two-Track 전략’으로 ‘일자리 으뜸완주’

 

 

 

완주군은 올 1분기 기업유치를 통해 청장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의 상용 일자리 910여개를 비롯해 2709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1~3월 동안 11개 기업을 유치해 915개 상용 일자리는 물론, 공공근로 등 시간제 일자리 1529개, 기간제 근로 등 임시 일자리 265개를 창출해,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줬다.

 

 

 

특히 완주군은 지난 2월 취업상담사 2명의 채용과 함께 ‘떴다! 취업 114’를 운영한 뒤 기업체와 농촌진흥청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33명(상용+임시)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 등 구직·구인 자료구축에 매진한 것이 주민취업으로 이어졌다.

 

 

 

 

또한 주요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행정지원 방향, 취업희망 군민의 희망직종 및 경력사항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구직·구인 알선부터 맞춤형 서류작성, 서류접수 대행, 면접지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케 해 기업에는 신뢰를, 군민에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다만 취업희망자 262명 중 50대 이상이 152명(58%)으로 가장 많은 반면, 기업에서 요구하는 2~30대 청년층 일자리 알선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4년에 3328개 일자리를 창출한 완주군은 올해는 4200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4월 6일 박성일 군수 주재로 일자리 발굴 보고대회를 개최해 93건, 1098개 일자리를 추가 발굴해 민선 6기 동안 추진키로 결정한 바 있다.

 

 

박성일 군수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기업형 일자리와 지역수요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농촌형 일자리를 통해 ‘일자리 으뜸 완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