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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노동근로퇴직안전사고중년층 2014. 7. 30. 11:43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 교육, 문화, 건강, 취미활동을 한 자리에서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9일 봉동읍 둔산리 둔산공원 부지내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완주군 용암리 완주산단 내에 기존 완주군 근로자복지관이 있었으나 공간협소 및 접근성이 떨어짐은 물론 시설노후화로 재건립이 요구됐다.
또한, 둔산리 지역에는 3,700세대, 1만5천여명의 주민과 근로자가 거주해 근로자복지관 신규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완주군은 국비를 확보해 2012년 12월, 첫 삽을 떠서 지난 29일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봉동읍 둔산공원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연면적 5,640㎡에 총 115억원이 투입돼 인근 3개의 산단 근로자는 물론 주민까지 폭넓게 활용할 문화, 복지, 체육 및 교육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어린이집,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작은영화관, 산업관광 홍보지원센터와 주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실 등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다기능 복합시설 등이 있으며, 근로자와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근로자 대표와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보 완주산단 진흥회장은 “근로자들이 맘 편히 쉴 수 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가 행복할 일터를 만드는데 근로자복지관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완주군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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