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국 최초 근로자 숙소 지원 !

 

 

군산시, 전국 최초 근로자 숙소 지원 !

 

-지난해 18개소에 이어 올해 9개소 추가 시행-

 

 

군산시가 기업사랑 4대 실천과제 중 근로자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산단 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15개 업체 40여명에 원룸 3개와 투룸 15개 등 18개소 숙소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9개 업체 20여명 근로자에 원룸과 투룸 9개소를 지원해 5월 1일부터 본격 입주토록 해 퇴근 후 내일을 위한 재충전 시간과 편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숙소지원을 완료했다.

 

 

『산단 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은 군산시에서 숙소로 사용할 건물을 임차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월 임대료 및 관리비용은 기업체에서 부담하며 군산 국가2산단 경영자협의회에 숙소 운영을 위탁 추진하는 것으로 근로자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해 산업현장에 전념하도록 하는 사업.

 

 

이로써 군산지역 산단 내 중소기업 주거복지 시설인 기숙사 등이 절대 부족해 지역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산단 근로자에 숙소지원으로 효율적 고용창출 및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군산시는『산단 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산단 내 많은 기업체 및 근로자에 숙소운영과 입주조건을 홍보해 많은 근로자가 입주해 혜택을 받고 신명나는 기업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