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개소식

 

 

 

 

 

 

 

완주군 봉동읍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개소식

 

첨단과학의 기반, 완주군에 둥지틀고 본격 가동!

 

 

 

정보 전자기술(IT), 환경기술(ET), 나노기술(NT), 자동차, 에너지, 항공.우주 분야 등 미래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고온플라즈마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초, 선진국 수준의 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가 완주군 봉동읍 소재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에 완성됐다.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는 2009년 7월부터 2014년 6월 까지 총 390억원이 투자된 사업이며 전북대 고온플라즈마 구축사업단이 주관하고, 국 · 도비와 완주군 지원으로 완료됐다.

 

 

 

개소식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 박성일 완주군수 및 미래창조과학부, 전북도, 관련연구소와 국내 플라즈마 관련 업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완주군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정책과 산단유치 의지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현재 추진 중인 테크노 밸리 조성사업에 탄소소재와 첨단부품소재, 자동차 ․ 기계산업 등의 업종을 유치하고 연구소 및 단지 내 인프라 활용을 통해 완주군을 첨단 응용 부품산업 거점도시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이온화된 제4의 신물질로 고온 플라즈마는 고온, 고열로 대상 재료를 용융, 기화시켜 물리적 상변화를 유발하는 열원 역할을 하거나 높은 반응성을 갖는 입자에 의한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화학반응로로서 작용한다.

 

 

 

때문에, 저온 플라즈마 활용이 불가능한 고온, 고강도가 요구되는 고기능성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원자력, 항공·우주, 자동차산업 등에서 한계기술 극복 및 신기술 창출, 에너지 이용 효율화, 생산성 향상, 공해 극소화, 경제성 제고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