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사)iCOOP생산자회, 자원순환농업 결의 선포식 및 축분퇴비 업무협약식

 

 

고산농협,(사)iCOOP생산자회, 자원순환농업 결의 선포식 및 축분퇴비 업무협약식

 

 

 

고산농협과 (사)iCOOP생산자회는 지난달 31일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자원순환농업 실천결의 선포식 및 친환경 축분퇴비생산 업무협약식을 친환경생산자, 소비자활동가, 도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자원순환농업은 지역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된 볏짚 등 부산물을 친환경 한우(무항생인증)에 급여하고 여기서 생산된 축산분뇨를 고산농협 경축자원화센터(퇴비공장)에서 퇴비화해 친환경경종농가에 공급해 지역 환경보전 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퇴비를 공급해 유기농업 생산기반을 다지고 소비자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을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iCOOP생산자회는 자원순환농업시스템 도입을 위해 전국 퇴비공장을 대상으로 친환경부산물퇴비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해 고산농협 경축자원화센터를 자원순환농업을 위한 퇴비생산업체로 선정했다.

 

 

이날 고산농협 손병철 상임이사는 격려사에서 “iCOOP생협이 지향하는 자연과 사람의 공생, 나와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윤리적 생산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