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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도 17호선. 완주 화산~운주 22km 4차선 확포장해야
    <완주>정치 2014. 6. 19. 11:01

     

     

     

     

    <'봉동~화산' 구간 중 종점인 '화산면 종리'로 갑자기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져 불편이 크다. 이후 운주~진산까지 22km 4차선 확포장이 시급하다.

     

     

     

    국도 17호선. 완주 화산~운주 22km 4차선 확포장해야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년)’에 포함을 건의 했을 뿐

    - 완주군, “국토교통부는 통행량과 타당성 없어 도로 선형개량 추진계획인 듯”

    - 행락철 대둔산. 고산휴양림. 경천저수지 등 관광객급증, 4차선 확포장시급

     

     

    국도 17호선 대부분이 4차선 확.포장이 완료된 반면, 완주~금산에 이르는 구간은 봉동~화산 10.3km 4차선 확포장만 완료됐을 뿐 화산면 종리에서 충남 금산군 진산면 경계지역까지 22km 확포장은 계획조차 없어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완주군은 “2016~20년까지 시행하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누차 요청했으나 국토교통부는 '통행량이 적은 등 타당성 부족으로 4차선 확포장보다는 도로선형개량 사업은 선호한다'“고 밝혀 중앙정부 관심이 절실하다.

     

     

     

     

    전남 여수에서 경기도 용인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 도내 구간은 남원을 거쳐 완주 상관과 봉동~화산~운주를 지나 충남 금산군 진산면으로 연결된다.

     

     

     

     

    이 가운데 남원~전주~용진 구간은 기완공됐고,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에서 화산면 종리까지 10.3km ‘봉동~화산’ 간 도로는 98년 2월 착공해 2006년말 준공됐다.

     

     

     

     

    그러나 화산면 종리에서 대둔산도립공원을 거쳐 금산군 진산면에 이르는 22km 구간이 2차선으로 남아 있는데다 산악지역을 통과해 급커브와 급경사로 도로여건이 극히 불량하다.

     

     

     

     

    이에 완주군은 전북도민의 교통편의는 물론 외지 관광객이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경천저수지 등 주변 관광지를 찾는데 쾌적한 도로여건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물류비 절감을 꾀하기 위해 중앙에 누차 4차선 확포장을 요청해 왔다.

     

     

     

     

     또한 완주군과 전북도는 2015년 말께 확정돼 2016~20년에 시행될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화산~운주간 4차선 확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누차 건의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는 ‘해당 구간이 통행량이 적고, 타당성이 없다며 4차선 확포장에 난색을 표시하는 한편, 급커브와 급경사 등 도로선형 개량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북도민과 완주군민은 “봄가을 행락철에는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도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이 줄을 잇는데 단순 선형개량은 얼마 지나지 않아 확포장을 다시 하게되는 등 ‘이중투자’가 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 익산국토청과 기재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화산~운주간 확포장에 관심을 기울려 줄 것”을 요청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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