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만6천 도농복합도시,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개청

 

 

 

 

인구 2만 6천 도농복합도시,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개청

-봉동읍사무소 이전, 4.28(월)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

-청식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잠정연기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신축건물이 준공되어 봉동읍사무소가 신청사로 이전하여 4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위민행정업무를 개시한다.

 

 

 

  봉동읍 자치센터는 2012년 11월 27일부터 총 9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완주고등학교 사거리에 건립됐으며, 1층 민원실을 비롯 주민편의복지시설과 북카페,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으로 이뤄져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6월초까지 봉동읍 주민자치위를 구성해 주민 건강증진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주요기능인 남․여 대중 목욕탕은 위탁업체를 선정해 주민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우등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또한 친환경 예비 인증된 봉동읍 주민자치센터를 행복학습지원센터라고 명칭을 붙여 주민의 평생학습지원과 문화복지향상 등 주민자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 1일에 개최키로 하였던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개청행사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잠정연기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