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선 6기 위민․현장행정 추진 가속

 

완주군, 민선 6기 위민․현장행정 추진 가속

 

공무원 1마을담당제 운영방안 개선으로 현장행정 강화

 

 

 

완주군이 지난 16일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1마을담당제 운영방안 개선을 통해 민선 6기 위민․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위원장인 송주진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 날 위원회에서는 기존 시행해오던 1담당 1법정리담당제를 1직원 1마을담당제로 전환하여 담당마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군정 홍보 역할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본청 담당마을 직원들과 읍면 직원들과의 연대를 통해 마을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바쁜 업무시간을 고려하여 담당마을 출장기간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등 효율적인 1마을담당제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주진 부군수는 “민선6기 박성일 군수 취임 이후 위민행정, 현장행정을 가장 강조하였는데, 새롭게 전환된 1마을담당제가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위민․현장행정을 중점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군은 새롭게 곧바로 1직원 1마을담당제로 전환하고 7월 23일과 24일 일제 출장하여 장마, 태풍대비 농작물 피해예방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안전점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 1마을담당제는 군민감성 주민친화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8년간 총 782건 주민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소외계층, 경로당 방문 격려와 각종 군정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등 행정과 주민간의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