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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평사회시민모임,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에 국비지원 반대 옥회집회계획
    종교신앙문중종중주역풍수 2012. 12. 3. 10:17

     

     

    옥외 집회 취재 보도 요청

     


              1. 상기 건은 2011년 12월 31일에 국회에서 민생법안이 무더기로 통과되는 과정에서 2016년 4월 24일 원불교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하여 원불교 부지에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소요 예산 428억 원) 안건도 통과되었습니다.

     

     


    3.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 혈세가 특정 종교행사에 지원하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국비지원을 철회시키기 위해  ⎾사회시민모임(이하 공사모라 함)을 조직하였습니다.

     

     


    4. 공사모는 위의 사실을 잘 모르는 시민( 국민)들과 각계에 국민의 혈세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것을 알리고, 부당국비지원 철회를 추진하고자 서명을 받았고(1차: 15,344명), 언론 26개사와 CTS TV 특집 보도, 국회와 행정기관(문화체육관광부, 전북도지사, 전북도의회의장과 도의원, 익산시장, 익산시의회의장과 익산시의원)에 질의서를 발송하고, 방문 면담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익산시장은 기어이 원불교에 국민의 혈세를 지원하려고 익산시의회에 1차분 지원 예산에 대하여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5. 이와 관련하여 공사모는 익산시의회가 개원하는 12월 3일 오전 10시에 시청사 앞에서 국민의 혈세는 국익과 공익을 위해 정당하고 공평하게   사용토록 요구하며, 그동안 익산시와 전북도가 특정종교(원불교)에 편향된 예산  지원이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옥외집회를 갖고자 사전신고를 마쳤습니다. 첨부한 자료들을 보시고 당일 옥외집회에 참석하여 종교재단이 국민의 혈세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부당함을 취재하여 국민께 알려서 국민의 혈세는 국익과 공익을 위해 정당하고 공평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도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별첨: 옥외집회 신고서, 원불교 국비지원 반대 사유, 대한민국 국민에게 호소하는

          글, CTS TV 보도 특집




    공평사회시민모임 공동대표 이병진 , 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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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에게 호소하는 글!

    ⟪공평사회시민모임(공사모)의 목적⟫

    오늘의 우리 사회(= 국가)가 민주사회인지, 아니면 비민주사회인지를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차이점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인가, 아니면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사회인가?⏌입니다. 따라서 공평한 사회를 열망하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와 의무입니다. 이 공평의 원리가 깨어진다면 불안과 불만으로 고조되면서 혼란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평등지수가 전 세계에서 하위권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OECD 국가 중에서 자살율과 저 출산율이 1위, 이혼율이 2위라고합니다. 또한 학교폭력과 성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욕스러운 오명은 우리 사회가 불공평한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수많은 불공평 사례 중에서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적인 국비지원 문제가 새롭게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익산시를 거점으로 원불교단에 부당한 국민의 혈세가 계속 지원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되어 공평사회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시급히 해결하고자 공평사회시민모임을 결성하였습니다. 공사모는 위의 사실을 잘 모르는 국민들에게 알려서 이제라도 국민들이 참여하여 국민의 힘으로 바로잡아 공평한 사회를 이루고자 합니다. 따라서 공사모가 원불교단에 대한 부당하고 편향적인 국비지원에 반대하는 사유를 읽어 보시고 국민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공평한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2016년 원불교 100주년 사업에 국비지원 반대 사유⟫

    국회가 정쟁만을 일삼다가 시한이 촉박하자 2011년 12월 31일에 제대로 심의를 하지도 않고 밀린 민생법안들을 무더기로 통과를 시켰습니다. 이 중에는 2016년 원불교 100주년 사업과 관련하여『국제마음훈련원』의 건립안건도 포함되어 거액의 국민 세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원불교 신자들은 환영하겠지만 원불교 신자가 아닌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납부한 혈세와 연관이 있기에 국민의 권한으로 공평사회시민모임(공사모)이 다음과 같이 부당함을 알리며 국비지원을 반대하오니 이일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1. 우리나라는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국교로 인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정종교의 행사와 관련된 사업은 국책사업이 될 수가 없기에 국제마음훈련원을 전북 익산시와 전남 영광군에 건립하는데 총사업비 428억 원 중 321억 원을 혈세로 지원한다는 것은 부당하므로 우리는 분명하게 반대를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특정종교의 행사와 관련하 여 국비가 지원된 사례들이 있다면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등은 역사적으로 수천 년이나 되어 보존가치가 많은 반면에 원불교는 100년 도 안 된 종교입니다. 만일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종교단체들이 원불 교와 같은 유사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과연 행정기관이 뒷감당 을 할 수가 없을 것이며 자칫 국가적으로 심각한 종교대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신념입니다.

    2. 종교인의 참된 기본정신은 국민을 위하여 봉사와 헌신과 희생이 요구 됩니다. 그런데 지금 국가의 부채가 774조 원, 공기업의 부채까지를 합하면 무려 1,255조 원이나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정치인들은 무상 복지 확대에 혈안이 되고 있어 국가의 부채는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 고 있는데 반하여 저 출산 문제는 장차 국가의 재앙이 될 것이며 특히 후손들에게는 감당 못할 세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불교 신자보다 절대다수인 국민들이 납부한 국민의 혈세를 원불교 100주년 행사에 국비지원이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남의 돈으로 생일잔치를 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원불교는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원받은 국비만으로도 삶이 어려운 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천문학적인 금액인데 언제까지 국비로 포교활동을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3. 또한 익산시의 2012년도 경상일반재원이 4,321억 원인데 관리채무가 무려 3,124억 원에 달해 관리채무 부담도가 72.3%나 되어 전국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여기에다 민간투자사업(BTL)의 채무가 4,91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전북의 재정자립도는 꼴찌인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최하위권입니다. 전북 도내 14개 시군의 관리채무액은 총 1조 731억 원으로 경상일반재원 3조 6,836억원의 29.18%나 되어 재정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원불교단은 익산시에서 만 26개 기관이나 수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종합미디어센터의 건립에 25억 원을 지원 받았고, 특히 익산유스호스텔의 경우 당초에는 국비와 도비와 시비로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지 못하자 전액 익산시비로만 142억 원이나 지원받았습니다. 익산시가 이럴 때 전국적으로는 얼마나 되겠는지요? 익산시의 경우 수탁심사에 서 원불교 측은 거의 싹쓸이를 하고 있는데, 수탁을 받고 나면 또다시 매년 운영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처럼 탁월한 수탁의 성과는 바로 부지를 제공하고 건립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국제마음훈련원 건립도 똑같은 방식입니다. 즉 원불교 교단에서 25%를 자부담으로 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보유하고 있 는 부지만 제공을 하고 건립비 321억 원은 혈세로 충당하는 사업계획 입니다. 국민의 눈으로 보면 땅 짚고 헤엄치는 격입니다. 또한 익산시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익산 시장은 50만 시민을 공약했는데 50만은 고사하고 국회의원 2명의 유지선인 31만 명을 맞추 기 위하여 타 지역 거주자들을 익산시로 주민등록을 옮김으로서 국민 을 기만하여 감사원의 감사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아침 TV 뉴-스에서 익산시의 인구가 30만 2천 명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전라 북도의 경우 1964년 전주에서 열렸던 제 44회 전국체전의 개막연설에 서 김 인 전라북도지사는“ 340만 전북도민”이라고 말하였는데 현재 실제 거주자는 170만 명에 불과합니다. 왜 익산시민과 전라북도민이 계속 감소됩니까? 한마디로 익산시와 전북에서는 먹고 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정든 고향을 떠나고 있는데, 원불 교 측에는 갈수록 국비 지원의 단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원불 교 신자가 아닌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결코 환영을 받지 못하는 잘못된 탐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재정 상태를 감안한다면

    국비, 도비, 시비로 지원하여 국제마음훈련원을 건립하려는 계획은 천 부당, 만부당한 일입니다.

    4. 국민의 혈세는 국익과 국민의 공익을 위해 공정하고, 평등하게 사용을 하되 당장 국민의 삶에 시급한 일부터 지원되어야 합니다. 국비 321억 원이 있다면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이 시급합니까? 아니면 ①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불쌍한 자들과, ② 실업자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의 기업 유치와, ③ 태풍으로 삶의 터전이 망가진 곳의 복구와 절망에 빠진 피해자들의 지원, ④ 장차 익산시를 먹여 살릴 식품클로스터단지의 조기 완공, ⑤ KTX 익산역 및 역세권 개발, ⑥ 침체된 도심의 재개발, ⑦ 낙후된 외곽지역의 신규 개발, ⑧ 2,109 억 원이나 되는 익산시의 부채상환, ⑨ 기타 역점 사업들이 시급합니 까? 후자 사업들의 경우 소요되는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제대로 추진 이 안 되고 있는데 원불교단의 눈에는 그런 것들이 전혀 안 보이고 오로지 원불교의 성장에만 관심을 두고 국민의 혈세를 그토록 탐하고 있어 이런 행위는 결코 종교인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해도 해도 너무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5. 우리는 똑똑히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 할렐루야 축구단과 우리 익산시가 연고지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에 원불교의 강력한 반발 로 무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2003년 6월 23일자의 원불교 신문을 보면 ⎾시민의 세금으로 특정종교를 공식 지원한다는 것은 의도와는 상관없이 행정기관이 나서 전 시민을 특정종교의 신도로 만드는 것에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될 경우 지역의 공기인 축구단이 화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분열과 종교적 갈등을 조작하는 것이다.⏌라 고 반발하여 반발의 목적을 이루었지요. 그리하여 할렐루야 축구단은 그 해 하반기 리그에 참석조차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원불 교 측에서 주장했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드리렵니다. 대명천지 하에 이런 모순이 또 있겠는지요?

    6. 왜 원불교가 국교도 아닌데 익산시청은 이처럼 중대한 사안을 시민과 공청회도 없이, 시민 모르게 사업 계획을 올렸으며, 왜 국회는 심의도 없이 연말 무더기 법안 통과 시에 국책사업으로 함께 통과시켰는지 실로 개탄스럽습니다. 반면에 익산시청과 국회를 잘 이용하신 원불교 의 사업추진 솜씨는 실로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원불교 100주년 사업계획에서 기술한 국제마음훈련원의 설립목적이 이론적 으로는 타당해 보여도 실제운영은 원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운영할 것이 분명하므로 원불교 신자가 아닌 국민이 볼 때는 포교 활동이기 때문에 국책사업이 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이 사업이 국비지원으로 강행된다면 원불교와 시민과의 대립은 물론 이며 특히 원불교와 타종교와의 극렬한 대립의 우려가 현실화 될 것이 기에 이런 사태를 예방하고자 공평사회시민모임(공사모)을 조직하였 고,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이미 활동에 착수하였습니다. 결코 1회 성으로 끝나지 않고, 작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더 나아 가 익산시청에서 특정종교에 편파적인 국비지원의 관행이 근절될 때 까지 잘못된 수탁심사 제도와 조례와 규약 등을 고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혈세가 공정하고, 평등하고, 공익을 위해서만 사용되도록 할 것입니다.

    - 공사모는 원불교단에 다음과 같이 질의를 합니다. -

    ① 원불교단의 입장에서 보면 교단 100주년 사업은 분명 성스러운 사업이 지요. 그러니 명색이 성업이면 이 성스러운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들을 원불교 재원으로 해 주세요. 그래야 떳떳하지 않겠는지요? 또한 성업 이라면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 박수와 축하를 받으면서 당당하게 추진 해야 하지 않겠는지요? 왜 시민 모르게 행정기관을 앞장세우고, 국회 가 정쟁만 일삼다가 다급하게 제대로 심의조차 못하고 연말에 무더기 로 통과를 시키는 국회의 생리를 잘 이용하신 행위가 안 부끄러운지 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왜 원불교와 관련 없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납부한 혈세를 또 지원을 받아 성스러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십니까? 대다수의 국민들은 당장 먹고 사는 것이 힘든데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특정종교에 지원하는 일을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원불교단은 국민들이 그렇게 무지몽매하고 만만하게 보이십니까? 그동안 막대한 국비지원을 받아온 것만으로도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이 상은 원불교의 교리대로 탐심을 부리지를 말고, 특히 교단의 성스러운 행사이니 사업비 전액을 자기부담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 다. 그렇게 하시면 감당하기 어려운 엄청난 부채를 안고 있는 국가와 익산시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와 영광군 은 더 이상 재정압박에 부담이 되지 않아 행정기관에서 가장 먼저 고마워 할 것이며, 특히 국회를 이미 통과한 321억 원은 당장 시급한 국가와 익산시의 역점사업에 사용을 하게 된다면 원불교 신자 가 아닌 대다수의 국민들은 옳고, 잘한 일이라고 할 것입니다.

    ② 원불교의 종법사님은 불교계(조계종)의 최고지도자인 종정과는 달리 원불교 교정원장의 임명권까지 갖고 계시는 원불교 최고지도자시니 아쉽겠지만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에 국비를 사용하려는 계획을 종법사 님께서 철회 하도록 특단의 조치를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일은 원불교단의 특성상 종법사님 외에는 어느 누구라도 할 수가 없기 때문 이기에 어려운 부탁을 드려보는 것입니다. 국제마음훈련원을 국비로 건립하려는 것보다는 신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건립 하는 것이 더 성스러운 사업이라고 사료됩니다. 개신교의 경우 원불교보다 역사가 오래 되었어도 교회부지에 성전이나 부속 기관을 건축할 때 국제마음 훈련원의 건축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어도 단 한 푼의 국비를 지원받은 사례가 없었습니다. 자기부담으로 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③ 그리고 이후로는 원불교가 이만큼 성장을 했으면 오늘의 원불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국민들에게 보답 할 차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익산시로부터 수탁을 받고 있는 수십 개 기관들에게 매년 지원되고 있는 운영비도 할 수만 있는 대로 지원규모 를 점차 축소시켜 주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엄밀한 의미에서 사회복 지도 자기부담으로 해야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종교인은 모름 지기 국민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야 하며, 오히려 국민에게 더 봉사하고, 헌신하고, 희생을 하는 것이 경우와 도리에 맞는 덕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혈세로 국제마음훈련 원을 건립하면 원불교 교단에서는 당장 큰 이익을 보겠지만 국민들은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는 사실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교단의 이익을 위해 국민에게 손해를 입히는 것은 결코 참된 종교인 이 취 할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④ 이상으로 위에서 언급한 내용에 대하여 원불교단과 견해가 다른 내용 들은 원불교 신자가 아닌 우리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주장 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⑤ 이제 공사모는 원불교단에 결단을 촉구합니다.

    ❖ 원불교단에서 건립하려는 국제마음훈련원에 대하여 공사모가 건립을 하지 말라고 요구할 권한은 없습니다. 건립을 하되 원불교단의 돈으 로 떳떳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① 왜 국민의 혈세를, ② 누구 마음 대로, ③ 언제까지, ④ 얼마나 더 타내려 하십니까? 국제마음훈련원 을 국비로 건립하려는 행위는 욕심의 차원을 넘어 원불교 교리에 있는 대로 탐심입니다. 지나친 탐심을 부리다가 낭패를 당한 사례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잘 증명하고 있으니 잘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 납부한 혈세가 국익과 공 익을 위해 공평하게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특정 종교 행사에 행정기관이 앞장서서 막대한 국비를 지원한다는 것은 부당하여 철회되도록 공사모가 앞장을 서겠습니다. 이 일이 성공을 하려면 존경 하는 국민들께서 동참을 해 주어야만 가능합니다. 부디 힘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2년 10월 5일

    공평사회시민모임 공동대표 이병진, 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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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에 국비지원 반대 사유

    1. 공평한 사회에 대한 열망은 국민들의 당연한 권리이며, 의무 입니다. 이 공평의 원리가 깨어지면 불안과 불만이 고조되어 혼란한 사회가 됩니다. 따라서 특정종교에 편향된 국비지원은 발상 차체가 잘못된 것이기에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2. 우리나라는 국교를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 그런데 왜 원불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건립되는 국제마음 훈련원에 국민의 혈세(총사업비 428억 원 중에서 75%인 321 억 원을 국비, 도비, 시비로 지원하고, 원불교는 25%를 자기 부담이라고 하나 실상은 보유부지만 제공하는 사업임)를 지원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 특정종교 지원은 국책사업이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원불교에 국민의 혈세를 지원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습니다.

    - 검사장 출신인 전용태 변호사에게 법률자문을 의뢰한 결과 헌법위배로 취소되어야 한다고 논평을 하였습니다.

    - 세부내용: 별첨 참조

    3. 지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엄청난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1) 현재 국가부채: 774조 원, 공기업부채 포함 시 1,255조 원

    - 인터넷에서 검색한 자료에 근거함

    2) 현재 전북의 부채(전민일보 10월 4일자 기사에 근거함)

    ① 경상 일반재원: 3조 6836억 원

    ② 관리채무액: 1조 731억 원

    ③ 관리채무 부담도가 29.18%로 재정위기 주의 단계에 해당 되어 내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액이 올해 2,417억 원에서 1,305억 원으로 삭감되는 페널티를 당하였음

    ④ 재정자립도: 꼴찌인 전남에 이어 최하위권

    3) 현재 익산시 채무(전민일보 10월 4일자 기사): 8,034억 원

    ① 경상 일반재원: 4,321억 원

    ② 관리채무액: 3,124억 원

    ③ 관리채무 부담도가 72.3%로 전국 최고 수준임

    ④ 또한 민간투자사업(BTL) 부채: 4,910억 원(전북일보 6월

    21일자 “익산시 부채 대책 시급하다.”기사에 근거함)

    4. 국민의 혈세는?

    1) 국익과 국민의 공익을 위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사용을 해 야 합니다.

    2) 원불교는 교단 100주년의 생일잔치를 왜 자기부담으로 하지 않고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려는지 부당합니다.

    3) 국민의 혈세를 종교단체에서 사용을 하면 ① 역점사업들이 지연되고, ② 지연된 역점사업을 다시하려면 세금을 더 걷 어야 합니다. 따라서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종교단체는 좋겠지만 국민이 고스란히 손해를 보게 됩니다.

    4) 종교단체가 그럴듯한 사업계획서로 국민의 혈세를 빼먹는 행위는 교리를 위배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모독하는 것입 니다.

    5. 지금 원불교는 국비를 잘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문교단입니다.

    1) 현재 익산시에서만 수탁 받아 운영하는 기관: 26개

    2) 그러고도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에 25억 원, 익산유스호스텔 건립에 142억 원을 지원을 받아서 건립을 했고, 이번에는 국제마음훈련원까지도 국비로 건립하려고 합니다.

    3) 한 번 건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운영비까지 지원 을 받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4) 익산시의 경우 원불교는 수탁심사에서 거의 싹쓸이를 하고 있는데 수탁전략은 보유하고 있는 부지만 제공하고 건축비 와 운영비를 지원받는 방식이며, 국제마음훈련원 건립도 이 와 동일한 방식의 사업입니다.

    5) 특히 수탁심사 제도가 원불교에 유리하게 제정되어 운용되 고 있어서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6. 원불교의 자기모순

    - 2003년 익산시와 할렐루야 축구단이 연고지 계약을 체결 직전에 행정기관이 앞장서 특정종교(개신교)를 지원하여 시민을 특정종교의 신도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 하여 무산을 시켰습니다.

    - 반면에 원불교는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에 321억 원이나 국비 지원을 받으려고 하니 대명천지 하에 이런 모순이 어디에 있습니까?

    7. 도덕성의 결여

    1)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은 원불교, 익산시청, 전라북도가 도민 과 시민들도 모르게 추진을 하였습니다.

    2) 국회는 정쟁만을 일삼다가 작년 12월 31일에 밀린 법안들을 제대로 심의조차도 못하고 시한에 밀려서 무더기로 통과를 시켜 개탄스럽습니다.

    3) 원불교와 원광대학교는 현재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 니다. 반면에 그동안 막대한 국비를 지원받아 왔으니 이제 는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국가와 익산시와 전남 영광군을 위해 오히려 투자를 해 주는 것이 지금까지 편향된 혜택에 대한 보답과 도리일 것입니다.

    4) 국제마음훈련원 걸립 사업계획서를 보면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되어 있는데 휴일을 제외한 가용일수로 계산 하면 1일 평균 약 4,50명으로 절대로 실현 불가능한 허구 수치입니다.

    5) 원불교는 스스로 100주년 성업이라고 하였습니다. 성업이라 면 국민의 혈세가 아닌 신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국제 마음훈련원을 건립해야 떳떳하지 않겠습니까?

    8. 결론

    1) 원불교 신자보다 절대다수의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서 낸 혈세를 ① 왜, ② 누구 마음대로, ③ 언제까지, ④ 원불교 에 행정기관이 앞장서서 편향적으로 계속 퍼주고 있습니까?

    2) 특히 종교인은 국민을 위해 봉사, 헌신, 희생이 기본 덕목 인데 국민의 혈세를 계속 지원받는 것은 부당하므로 잘못 된 것은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3) 원불교단은 국민의 혈세를 지원받지 못하면 유지할 수 없는 교단입니까?

    4) 원불교에 321억 원이나 지원할 돈이 있다면 ① 사회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불쌍한 자들, ② 태풍 으로 삶의 터전이 망가져버린 곳의 복구와 피해자 보상, ③ 실업자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④ 익산시 를 먹여 살릴 식품클러스터 단지의 조기완공, ⑤ 익산역과 역세권 조기개발, ⑦ 침체된 도심의 재개발, ⑧ 낙후된 외곽지역의 균형개발, ⑨ 관리채무 부담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익산시의 부채상환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국민의 혈세를 사용할 때“원불교가 우선 입니까?, 아니면 시민들의 공익을 위한 역점사업과 살기가 어려운 자들을 돕는 일이 우선입니까?”는 삼척동자도 잘 알 것입니다.

    별첨: 원불교 시설 지원, 취소돼야 하는 이유 1부.

    2012년 10월 22일

    공평사회시민모임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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