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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낭산면, 금마면, 팔봉동 화합한마당 잔치 열려<낭산망성 2012. 10. 4. 11:38
<금마면민의 날>
<낭산면민의 날>
익산 곳곳 잔치한마당 열려
- 10월 3일 낭산면, 금마면, 팔봉동 화합한마당 잔치 열려
추석연휴와 개천절을 맞아 익산 곳곳에서 주민한마당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낭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차재용)는 3일 낭산초등학교에서 1,3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잔치마당을 열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과 김대오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의 기관 단체에서 참여해 주민들과 즐거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낭산면 직원들은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한 두 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밤길 안전을 위한 200여개의 야광반사지 명찰을 만들어 배포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손맛사지’를 통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행사에 앞서 시정 및 면정 발전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시정발전유공 표창에는 박완규, 박철규, 유재선 씨가, 면민의 장에는 진재천(효열장), 최일환(공로장), 전복순(봉사장), 신봉죽(장수장)씨가 수상하였으며, 문광석 전위원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같은 날 금마면 번영회(회장 이준기)도 1천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중․고등학교에서 ‘제7회 금마면민의 날’을 개최하였다.
금마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공연으로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면민의 장 및 시정발전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면민의 장에는 황인엽(문화장), 박광수(체육장), 남궁영(공익장), 김금선(봉사장), 김진석(효열장) 씨가, 시정발전유공 표창에는 이종호, 박정순, 백낙진, 한순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윷놀이, 족구, 계주, 줄다리기 등을 통해 마을별 주민들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뽐내면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체육행사 후에 진행된 면민노래자랑은 물오른 면민의 날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
팔봉동민의 날 운영위원회도 같은 날 팔봉초등학교에서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대회와 함께 개인별 노래자랑과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공굴리기, 윷놀이, 행운권 추첨 등 같은 각종 이벤트도 마련돼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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