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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숭림사, 불교신도단체연합회 템플스테이웅포평화> 2012. 7. 9. 11:04
익산 숭림사, 불교신도단체연합회 템플스테이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는 7월 7일~8일 1박2일간 익산불교신도단체연합회(회장 박중근) 소속 신도단체 회장단과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해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익산거사림회(회장 오창록)를 비롯 불교대학, 합창단, 봉사단, 포교사단, 파라미타, 천천클럽등 불교단체 회장단과 간부들은 7일 오후 2시 입방한 뒤 ‘숭림사’와 ‘템플스테이’ 소개 비디오를 시청을 하고, 오후 3시 입제식을 거행했다.
지광스님(익산사암련 회장)은 입제식 환영사에서 “바쁜 일상을 떠나 산사에서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해 찾아오신 분들을 환영한다”며 “모든 것을 버리고 내려 놓으시며 편안히 쉬신 뒤 가실 때는 한가지만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불교신도단체연합회 박중근 회장도 인사말에서 “바쁜 시간에 산사에 1박2일간 들어온 만큼 자신을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입제식후 참선체험을 했으며, 전통문화체험관인 적묵당으로 이동해 발우공양을 습의한 뒤,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친경환적 식사법인 발우공양을 하며 생명과 음식의 소중함을 느꼈다.
참가자들은 저녁에 종각에 모여 스님의 타종시범을 본 뒤 1타씩 시연했으며 법당으로 이동해 저녁예불도 체험했다.
이후 참선체험을 한 참가자들은 스님과 대화시간을 갖고, 저녁 10시 취침했다.
새벽 4시, 목탁소리가 산사에 울려 퍼지고, 참가대중은 아침예불체험에 참여했다.
예불후 108배 체험, 참선체험, 새벽산책으로 이어졌으며, 아침공양 후 인근 곰개나루와 입점리고분을 탐방했다. 오전 10시 참가자간 대화가 이어지고 참가 소감문을 작성했다.
오전 11시 회향식이 열리고, 점심공양 뒤 참가자들은 무언가 한가지씩 마음에 듬뿍 담은 채 세속으로 발길을 돌렸다. 다시 시작되는 내일을 위해.../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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