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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사이버수사팀 온라인대형도박사이트 운영 피의자 대거 검거법원검경변호사건교정교도소수사법률 2012. 6. 8. 11:50
익산署 사이버수사팀 온라인대형도박사이트 운영 피의자 대거 검거
“5개월 간의 장기간․장거리 수사 끝에 30명 검거 4명 구속”
“역시 전북 최고의 사이버수사팀은 뭔가 다르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의 보석 사이버수사팀(팀장 두정균)이 또 대박을 터뜨렸다.
전북 최고, 전국에서도 수위의 실력과 성과로 인정받는 익산서 사이버 수사팀이 지난 1월부터 무려 5개월 간, 서울-대전-청주 등 전국적인 장거리 출장수사 끝에 인터넷 대형도박사이트 ‘폰타나 라이브’를 운영해온 피의자 30명을 검거했다.
이에 따라 도박사이트 본사의 지 모씨(45세, 서울거주) 등 4명을 구속, 21명을 불구속 수사, 미검 피의자 배 모씨(39세)등 5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출국금지 등 조치하고 추적 수사를 진행 중이다.
피의자들은 작년 8월부터 지난 5월 3일까지 필리핀에 서버를 둔 인터넷도박사이트 도메인을 개설하고 국내에 총본사, 본사, 총판, 매장 등으로 구성, 조직적인 홍보활동으로 네티즌을 유인해 무려 3만여명으로부터 38개 대포통장으로 480억원을 입금받아 사이버머니로 환전해 주고, 베팅금액에 대한 수수료 총 40억8천만원(8.5%)을 챙겨왔다.
두정균 경위를 팀장으로 주영선 수사관의 주도 하에 전 팀원이 뭉쳐 지난 1월 첩보를 입수, 대포통장 계좌 추적, 입출금 내역 및 통화 내역 분석과 탐문수사 끝에 개발팀 사무실을 찾아내 관련 컴퓨터 등 압수해 대전, 청주 등지에서 장기간 잠복수사 끝에 운영자와 프로그램 개발팀 등 각고의 노력으로 순차적으로 검거해 왔으며, 현재에도 미검 피의자 5명을 추적 중이다.
조용식 서장도 사이버 수사팀의 노고를 크게 칭찬하고, “민생침해 범죄의 예방은 결코 온라인 상이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온라인 도박, 사기 등 빈틈없는 사이버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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