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파출소장 등 인사발령 신고식 개최

 

 

 

익산경찰서 파출소장 등 인사발령 신고식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28일 오전, 경찰서 서장실에서 상반기 정년퇴임으로 공석이 된 4개 파출소의 신임 파출소장 등 12명의 경찰관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 날 인사발령으로 왕궁파출소장에 권성조 경위, 오산파출소장에 홍성철 경위, 용동파출소장에 강영복 경위, 용안파출소장에 윤종선 경위가 각각 임명되어 부임하게 되었으며, 그 외 경무과로 발령받은 김정대 경사 등 8명의 경찰관이 근무 부서를 이동하게 됐다.

 

 

특히, 이번 파출소장 인사는 직위 희망자에 대한 직위 공모를 실시하고, 개인별 치안성과와 근무성적을 정량평가로, 상사 추천 및 동료 추천 평가를 정성평가로 함께 반영해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인사였다는 직원들의 평을 받았다.

 

 

조용식 서장은 “파출소장은 주민 공감 치안의 최일선 관리자로 대내․외의 수평 및 수직적 통역자의 중차대한 역할의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임무수행에 정성을 다해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익산경찰을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