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파트 재건축, ‘신동금호어울림’ 4월 분양

 

 

<익산 신동아파트 부지에 세워질 '금호어울림' 아파트 조감도>

 

신동아파트 재건축, ‘금호어울림’ 4월 분양

 

 

신동주공아파트를 헐고 다시 세우는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4월 중 분양된다.

우여곡절 끝에 신동아파트 재건축 차원에서 세워질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3층, 11개 동에 총 732가구로, 전용면적 84㎡ 206가구, 124㎡ 54가구 등 2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금호건설은 주변지역이 세운 지 오래된 단독, 연립 등의 저층 밀집지역인 만큼 단지 설계를 차별화해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탑상형과 판상형 과학적인 동 배치로 통풍이 잘 들게 했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는 것.

 

최고층인 23층 조망권도 탁월한데 2개동은 필로터를 설계해 저층가구 채광은 물론 입주민의 공간이동도 효율적이다.

 

1.2층 천정은 높이를 2m50cm로 높여 일반 아파트보다 20cm가 높아 훨씬 개방적이어 입주자의 호평이 예상된다.

 

 

지하주차장 단지 내 3m 고저 차이를 활용한 데크형으로 설계됐으며, 썬큰 및 환기시설도 16개소나 마련했다.

 

 

특히 금호건설이 최근 개발해 세계 3대 디자인 '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2012' 본상을 수상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ch)가 첫 적용된다.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일괄소등, 엘리베이터 콜, U-보완, 대기전력, 가스, 보일러 차단, 외출모드 등의 설정기능이 한군데 모여있는 멀티스위치다.

 

이는 가구내 메인출입구에 설치돼 각종 기능을 외출시 단 한번의 동작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자동으로 신선한 공기로 환기시켜 주는 장치도 설치해 주민건강을 극대화한다.

 

대기전력 차단과 함께 각 방마다 온도를 조절할 온도조절시스템이 설치되고, 차량출입구,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 곳곳에 CCTV가 설치돼 방범에 완벽을 꾀한다.

 

 

단지출입구에는 RF식 카드인식 주차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차량을 차단한다.

 

 

단지 내에는 백제정원, 보석분수정원, 수정정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우선 백제의 옛멋을 살린 ‘백제정원’은 화강석과 잔디, 정자, 조형물 등으로 꾸민 정원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정원으로써 호평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보석분수를 중심으로 실개천과 연못이 조성될 ‘보석분수공원’은 보석의 도시, 익산시를 상징할 공원으로 조성된다.

 

 

'수정공원'은 수정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에 도움을 줄 보물놀이터는 물론 유아놀이터도 들어서 아이들과 유아들의 천국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단지내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도 들어서 주민건강에도 대비했다.

 

 

오는 4월 27일 개관하는 익산 신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익산시청 인근에 있다.(063-853-3337)/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