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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등 전북도시지역 주택보급율 100% 안팎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12. 3. 6. 13:39
<익산 배산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익산 등 전북도시지역 주택보급율 100% 안팎
-지난해 말 익산 95.7%전주 84.7%, 군산 100%
-시지역 절반 이상이 아파트로 단독 앞질러
-사실상 완전보급 실현, 경기침체 주요인
익산시 등 도내 주택보급율이 '가구수'에 육박하는 '재고주택 숫자'로 96%에 육박하거나 도시지역도 100% 안팎에 달해 사실상 주택 완전보급을 실현해 주택가격 등이 전반적 상투권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0년말 95.7% 주택보급율을 보인 익산시 등은 군지역을 따라가는 주택보급율을 보인데다, 주택현황을 보면 군지역과 달리 시지역은 아파트가 절반을 훨씬 상회하는 지역도 많아 젊은 층 선호로 아파트가 주요 거주공간으로 완전 자리잡게 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2010년말 기준 도내 가구수는 65만9946가구에 단독주택 28만9604세대, 아파트 32만0469세대, 연립 1만4163세대, 다가구 41970세대, 다세대 2838세대 등 총 63만3477 세대에 달해 주택보급율이 96%에 달한다.
전주시는 22만4883 가구가 19만0610 세대 주택을 보유해 84.7%의 저조한 주택보급율을 보이는데 이는 핵가족화와 근년에 전주시 인구가 해마다 4천명 안팎이 증가한 것도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군산시는 9만4944 가구가 9만4945 세대 주택을 보유해 1백% 주택보급율을 실현했고, 시지역에서는 인구가 계속 빠져 나가는 김제시가 3만3295 가구에 3만5804 세대 주택을 보유해 107.5%라는 최고 높은 보급율을 기록했다.
익산시는 총 10만9391가구가 단독 3만8186세대, 다가구 1만2307 세대, 아파트 6만1914세대, 연립 2684세대, 다세대 829 세대, 건물내 비거주용 주택 1115세대 등 총 10만4728세대를 보유해 주택보급율은 95.7%에 달해 도시지역도 완전 보급 단계에 돌입했다.
이처럼 시지역은 아파트가 절반을 훨씬 넘어 젊은 층 선호로 아파트가 주요 거주공간으로 완전 자리잡게 됐다.
특히 높은 주택보급율에 전주. 군산은 그나마 인구가 늘어나나 익산은 정체상태를 면치 못하는데 전북 도시지역도 조만간 대단위 아파트 건립이 끝나면 본격적인 건설 및 주택경기 침체가 우려된다.
이는 지역경제의 다른 축인 일반분야 경기위축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장애요인으로 분석돼 토목 분야와 조성 중인 산단에 기업유치 등 신규 사업 발굴 및 진출이 시급하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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