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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어양.신동아파트 재건축 어떻게 되나?)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12. 2. 21. 09:03
<모현아파트 조감도>
<어양아파트 조감도>
(모현.어양.신동아파트 재건축 어떻게 되나?)
익산지역 재건축 아파트, 3인방인 모현.어양.신동아파트 재건축이 비교적 활발히 추진된다.
우선 2010년 8월 착공한 <모현아파트>는 전체 28층 가운데 23층까지 골조공사가 진행되며 공정율 35%를 나타내 웅장함을 뽐내고 있다.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로 인한 이재민 수용을 위해 1978년 8월 건축된 모현아파트는 30여년 세월속에 노후돼 2010년 6월부터 철거에 들어가 8월에 착공한 것.
모현아파트는 대지 1만6848평에 연면적 6만4564평으로 세워지는데 24평형 383세대, 33평형 1042세대, 42평형 130세대, 53평형 26세대를 비롯 총 1581세대로 2010년 일반분양 378세대가 완전 분양됐다.
28층에 15개동으로 세워지는 모현아파트는 'e편안세상A'라는 명칭으로 2013년 2월 준공입주를 위해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또한 1979년 세워진 <어양아파트> 재건축도 2010년 11월 (주)삼호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e편안세상' 명칭에 걸맞게 계약서에 따라 설계변경을 거쳐 재승인을 받으려는 단계다.
이후 철거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면 대지 1만4420평에 연면적 5만7482평으로 지상 28층에 26평형 204세대, 33평형 583세대, 47평형 266세대, 55평형 54세대로 총 1107세대가 건립된다.
재승인 이후 세입자를 이주시키고 철거공사를 마치면, 2012년 10월 착공해 2015년 5월 준공입주한다.
박종세 조합장은 "입지조건, 학군, 상권이 탁월하게 좋은 어양아파트는 익산도심아파트로써 자부심과 명예에 걸맞게 고품질의 아파트로 건립해 시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동아파트>도 2월말 철거에 들어가 4월에 분양할 예정이며 착공신고를 한후 5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 1983년 건축된 신동아파트는 낡고 노후해져 입주민들이 조합설립과 함께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재건축 아파트 권리가와 분양가를 둘러싼 잡음을 해소하고 착공한다.
신동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초 (주)금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는데 2014년 3월 준공입주 예정으로 지상 23층 규모에 26평형 164세대, 33평형 282세대, 34평형 196세대, 47평형 81세대 등 총 723세대를 건립한다.
김동수 조합장은 "익산시청에 근접한 뛰어난 입지조건의 신동 재건축아파트를 지역 최고의 건축물을 세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아파트가 건립되면 도시 면모가 일신되고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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