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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익산점 증축관련 성명서)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2. 3. 28. 12:22
(롯데마트 익산점 증축관련 성명서)
성 명 서 (안)
“ 99% 서민경제에 대한 1% 거대자본의 횡포를 규탄한다!”
익산시는 31만의 중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가 3곳 (롯데마트, 홈플러스, E-마트)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3곳이 성업중에 있으며, 대형마트 3사의 연 매출액은 2천억원의 영업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대형유통업체의 수익은 고스란히 지역을 빠져나가 지역 경제의 악순환과 소상인들의 영업부진에 따른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최근, 연매출 900억원을 기록하며 익산지역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롯데마트 익산점은 대규모 디지털 매장의 증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 상권과 영세상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마저 박탈하는 처사로 마땅히 포기(철회)하여야 한다.
기업이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대형 유통업체가 자체 경쟁력을 높여 세계로 진출하려는 노력은 게을리 한 채 서민들의 생존권과도 같은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골목상권까지 무자비하게 진출하는 것은 사회적 형평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대기업과 재벌의 대형유통업은 이미 서민들의 단골메뉴이자 소상공인들의 유일한 생계 수단인 떡볶이, 빵, 커피까지 빼앗아 가고 있다.
또한, 이들의 무차별적인 골목상권 위협은 지역경제 파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마저도 무너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민을 외면한 기업형 유통조직에 맞서 중소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쇠락의 길로 내몰리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중소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롯데마트 익산점의 증축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확장을 적극 반대하며, 중소상인들의 입장을 적극지지하고 동참한다.
민주통합당 익산 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및 도.시의원 일동은 지역 소상인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하여 익산시 영등동 소재 롯데마트 익산점 증축을 강력 반대하며 이에 성명서를 발표한다.
소상인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지역 중소상인들의 생존과 상생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만약, 이 같은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때에는 익산 시민과 함께 불매운동등을 통해 강력 대처할 것이다.
- 다 음-
1. 롯데마트 익산점은 디지털 매장의 증축을 백지화(철회)하라.
2. 롯데마트 익산점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물품 구매 확대와 수익을 지역환원사업에 확대하라.
2012. 3. .
민주통합당 익산 (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전 정 희
전라북도 의원 김 연 근
김 상 철
익산시의회 의원 송 병 원
소 병 홍
임 병 술
백 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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