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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기관단체 합동가두캠페인과“시민10만명서명운동-법원검경변호사건교정교도소수사법률 2012. 3. 9. 12:33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모두가 함께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익산경찰 기관단체 합동가두캠페인과“시민10만명서명운동-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범시민적 “붐”을 일으키기 위해 익산시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경찰협력단체,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합동 가두캠페인과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앞서 익산 신동초등에서 갖은 사전행사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조용식 익산경찰서장, 박종대 시의회 의장, 이현환 교육지원청장 등 각 기관장을 비롯 강대운 기독교연합회장, 불교사․암연합회장 지광스님, 이장택 천주교 익산시남지구 사목회장, 김현 원불교 중앙교구장 등 4대 종교대표와 시민단체 및 청소년선도 단체장 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전담반 노강욱 경관, 익산시청 여성청소년계 소은아, 용안중학 조철 학생부장이 범시민적 학교폭력 근절 노력을 약속하고 결의하는 합동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4대 종교, 청소년지도위원 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서명식을 가졌다.
이어 캠페인에는 기마대를 앞세운 각 기관 및 단체장을 선두로 농악대 흥겨운 가락에 맞춰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의 범시민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홍보하며 신동초등을 출발해 영등시민공원까지 1시간이 넘는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익산시 영등동소재 롯데마트 앞에서 조용식 익산서장을 비롯 익산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 패트롤 맘, 시민경찰, 청소년지도위 등 협력단체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 원년”을 선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조용식 서장의 1호 서명을 시작으로 시민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익산경찰은 지난 3월 6일 시작한 서명운동을 “안전한 학교를 위한 117일간의 기록”으로 명명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117일간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용식 서장은 “이제 학교폭력은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이며, 피해 학생을 죽음에까지 내모는 중대한 범죄임을 시민 모두가 인식하고 그 예방과 근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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