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제19대 총선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 개최

 

 

 

 

익산경찰서 「제19대 총선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29일 오전, 경찰서 3층 경비작전계에 제19대 총선 선거경비 상황실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치안체제 가동에 돌입했다.

 

 

  이 날 현판식은 조용식 익산서장과 주현오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선거경비상황실의 실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선거 당일인 4월 11일까지 공명정대한 선거 기반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주현오 과장을 실장으로 하여 총괄반과 상황유지반 등 6명의 경찰관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익산경찰은 이 기간 동안 투표용지함 보관소,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후보자와 선거 경비상 특이동향 파악 및 전파, 후보자 유세 시 신변보호 등 우발상황에 대비한 경비 활동 등의 업무을 전담하게 된다.  

 

 

 

   조용식 서장은 기 개설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비롯한 각 기능과 연계하여 완벽한 선거치안의 유지를 지시하면서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국가적 대사인 만큼 평온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엄정한 법집행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