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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왕궁.망성 시군경계 주거단지 개발해야<낭산망성 2012. 2. 28. 13:07
익산 금마.왕궁.망성 시군경계 주거단지 개발해야
-식품클러스터,배후주거단지 시급
-왕궁농공단지도 지척
-생활환경 구비된 완주봉동 가까워 흡수우려
-금마.왕궁 고도보전특별법 완화로 배후주거단지 개발해야
-망성 금강변도 횟집.주거단지로 개발해 강경으로 인구유출 막아야
익산시가 ‘왕궁농공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총 430여만㎡가 들어설 예정이나 주거 및 생활여건이 미흡해 실제 고용인력들이 주거환경이 구비된 '봉동읍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망성면와 용안. 용동. 여산면 일부 주민들은 생활권이 논산시 도심이나 강경읍으로 시군 경계지역인 금마.왕궁을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하고, 망성면 금강변도 횟집과 주거단지로 개발해 인구유출을 막고 유입을 꾀해야 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농공단지'는 폐수종말처리장을 포함해 총 263억원을 들여 조성한 왕궁면 광암리 580번지 일대 33만㎡를 개발해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22만㎡ 공장용지를 분양완료했다.
또한 농식품부가 조성할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에는 총 8,900억원이 투자돼 1백여개 식품관련 기업과 10여 개 민간연구소를 유치하고 최대 4만5천여 명 고용창출과, 연간 8조6천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돼 '석재 및 보석도시' 익산시가 ‘세계 식품산업 메카’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주변은 한적한 시골로 보석박물관과 왕궁저수지, 주얼팰리스만 있을 뿐 막대한 고용유발이 예상되는 왕궁농공단지는 물론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와 직장인의 주거 및 생활대책이 수립되지 않았다.
특히 생활여건이 구비된 금마면도 1~4km 가량 떨어진데다 금마면 대부분이 고도보존특별법으로 고층아파트 건립이 어려워 막대한 예산을 들일 농공단지 및 클러스터 직장인이, 주거와 소비는 생활시설이 구비된 봉동읍에서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따라서 고도보존특별법 적용지역을 미륵사지 인근으로 한정해 금마면소재지와 왕궁면 경계지역에 고층아파트 및 대단위 상가를 세워 ‘왕궁농공단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배후도시’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아울러 망성면과 용안. 용동. 여산면 일부 주민의 생활권이 논산시 도심이나 강경읍인 것을 감안해 망성면 금강변 일대를 횟집이나 주거단지로 개발해 충남지역으로 인구와 자금유출을 막고 유입을 꾀해야 한다.
익산시민들은 “1조원이 투입될 식품클러스터와 농공단지 직장인이 근무만하고 주거와 소비는 봉동읍에서 하면 안 되며, 논산시로 인구와 자금유출도 많다”며 “금마. 왕궁. 망성면도 주거단지로 개발해 인구를 흡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왕궁농공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익산 IC에서 9백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으로, 익산 IC를 지나면 완주산단과 첨단산단이 조성됐고, 고층아파트와 상가 등이 들어선 완주군 봉동읍 지역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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